쌍안경 9

Meopta meopro HD8X32 쌍안경

일단 메옵타라는 회사가 생소한 사람들도 있을 터 이지만 이 회사는 체코의 광학기술을 대표하는 회사로서 독일의 짜이스,라이카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스와로브스키 일본의 코와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지만 가난한 자의 스와로브스키라는 평가를 얻고있는 쌍안경 입니다. 뭐 쉽게 말해서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 라고 말 할 수 있지만 이 쌍안경의 가격은 그리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이 쌍안경의 위치는 같은 브랜드(메옵타) 내에서는 1인자급의 쌍안경은 아니고 플래그쉽 바로 아래의 제품 입니다. 이 쌍안경의 가격은 한화로 관세를 포함하여 약 60만원 대의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능은 딱 가격만큼의 성능이라 보면 됩니다. 이 쌍안경의 특징은 8배율의 32mm 구경의 대물렌즈(ED) 가 채용되어 있습니다. 이 쌍안경보다 상..

쌍안경을 위한 NG A4567 슬링백

저는 몇달전에 다시 쌍안경 세상에 진입하면서 한동안 눈여겨 보아왔던 쌍안경을 하나 구매하였습니다.구매한 제품은 MEOPTA MEOPRO 8X32 HD 모델입니다.국내에선 판매를 하지 않는 관계로 해외물건을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그리 싸지도 않지만 또 아주 비싸지도 않은 중가? 정도 수준인 약 60만원 정도가 들어가더군요. 배송비 및 관세포함해서요. 이베이 최저가가 약 460 달러정도 하니 적당한 가격에 구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메옵타를 받아보니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두가지 인데 하나는 디자인 또하나는 함께 딸려오는 쌍안경 가방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메옵타가 보여주는 이미지는 딱 가격만큼이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메오프로의 디자인은 요즘 만들어진 미국산보다 과거에 만들어진 체코산이 더 세련되었다고..

공연, 덕질, 관람 및 여행 그리고 조류 탐사용 쌍안경 10만원대부터 추천드림.

쌍안경의 좋은점. 1. 멀리있는 사물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다.2. 가까이 본다는 것은 더욱 더 집중해서 자세히 본다는 의미이다. 같은 사물도 더 집중해서 가까이 본다면 주의력도 올라가며 사물에 본질에 조금더 다가 갈 수 있는 기회가 되며 교육적으로 훌륭하다.10만원 미만의 쌍안경 - 공연 가려고 하는데 bts 보려고 하는데... 고척돔 4층에서 보려고 하는데...?20x50 이 좋나요? 이런 질문이 각종 커뮤니티에 지식인에 계속 올라옵니다.제대로 만들어진 20x50 이라면 10만원 미만으로는 20만원 미만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또한 공연용으로 사용한다는 12x56 또는 20x50 의 쌍안경들은 대부분 실재로는 그것에 아예 못미칩니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제가 추천 드리는 쌍안경은 6배율부터 12배율 ..

kenko 7 x18 단망경 (단안 망원경)

평소 동물원에 갈때에는 쌍안경을 대부분 가지고 다니는데... 8 x25배율의 소구경 쌍안경이더라도 아무래도 크기가 있다보니 장시간 목에 걸고 다니게 되면 쉽게 피곤함을 느껴서 고민끝에 아주 저렴한 단망경을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일단 용의 선상에 오른 물건은 크게 두가지 였었다. 하나는 nashica 의 7x18 다른 하나는 kenko 7x18이지만...켄코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중에 알은 사실이지만 나시카 쪽이 확실히 더 선명히 잘 보인다. 물건은 일본에서 바로 도착하였다. 이 물품을 일본에 주문한 이유는 가격을 줄이려했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구매대행 가격이 약 3만5천원이나 하는 가격이라 한번 보지도 많은 물건을 사기에는 약간 비싼 감이 잇었다. 왜냐면 이전에 나시카 7 x 18을 본..

진격의 오페라 글라스 Nikon MIKRON 6X15 CF 쌍안경

약 열흘만에 일본쪽에 주문한 오페라글라스 대용 쌍안경이 도착 하였다. 정확한 명칭은 Nikon MIKRON 6X15 CF 쌍안경. 이 쌍안경은 6배율의 15mm구경의 대물렌즈를 가졌고 약 8도의 시야각을 가지는 물건이다. 어느 쌍안경이든 오페라 글라스 대용으로 사용 할 수 있지만 7배가 넘어가는 쌍안경들은 시야각도 좁고 배율이 너무 높으므로 오페라 글라스로 사용하기엔 배율이 너무 넘친다. 물론 7배율의 쌍안경도 넓은 시야를 가진 물건들이 많지만 너무 배율이 높으면 작게나마 배우들의 동선예측이 불편하고 흐름을 따라가기 힘들다 또한 떨림도 많다. 반대로 조심해야 할것이 이렇게 작은 쌍안경은 너무 작고 가벼운 이유로 손에 적절한 힘들 배분하기 힘들기에 마찬가지로 이미지 떨림현상을 유발 할 수 있다. 특히나 수..

최고의 오페라 글라스 Nikon 4x10 DCF 쌍안경.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1층 B열 5행 8번째 좌석에 앉은것처럼. 과거엔 오페라 한번 보려면 어마어마한 비용을 지불해야만 했습니다. 물론 요즘도 그렇습니다. 유명 배우의 몸값을 표값으로 내다보면 어떤때는 작게는 10여만원 비싸게는 수십만원 이상 비용을 지불 해야만 원하는 배우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본인이 소개하는 오페라 글라스는 그 표값을 줄여주느냐? 당연히 줄여줍니다만 조금 많이 봐야 줄여줍니다. 본인이 생각 하기에 현존하는 최고의 오페라 글라스는 현재 이베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ZEISS WEST OPERA GLASSES DIADEM 3.6 X 12 binoculars 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시중에 돌아다니지도 않고 구하기도 힘듭니다. 시장에 물건 자체가 없습니다. 그..

탐조장비 : 쌍안경 증명

뱅가드 오로스 10x25 - 어린이용 흥미유발 및 동물원 나들이에 사용 10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 장난감 이상의 성능이나 약간 불편. 휴대성 좋음 겐코 ultra View op 8 x 32DH II - 탐조 및 자연관찰용으로 사용 - 가격대비 최고성능으로 수백여종의 쌍안경중 20위권 안에 포진한 고마운놈 20~30만원대가 가질 수 없는 절대 광학성능을 가졌으며 가벼운것이 특징 - 만약 20만원대의 저가 쌍안경을 구입한다면 100만원 이하에서는 뒤도 돌아보지 말고 골라도 후회 안할기종. 르폴드 올림픽 8 x 25 듀얼 힌지 - 나들이 및 평상시 또는 등산 및 백팩킹용 및 다용도로 사용 35~45만원대의 제품으로 빅3 라 불리는 짜이스 스와로브스키 라이카 이외의 바로 아랫 단계이며 반값이고 다른 비슷한 컴..

디지스코핑 장비구성 물품정리

르폴드 세콰이어 20-60X80(스포팅 스코프)에 사용하는 SLR 마운트 아답터 링 CAMERA ADAPTER G경통에 끼워 SLR에 마운트 할 수 있는 EOS용 T 마운트 링 르폴드용 아답터링과 EOS 마운트 아답터를 합체시킨 모습 특징으로는 줌 아이피스를 끼운 상태에서 줌 배율을 조절하면서 디지스코핑을 할 수 있음. 아래의 장비에 사용하는 부품 입니다. 어포컬 사진 입니다. 스포프의 접안렌즈에 베가레이서2 휴대폰을 대고 찍었습니다.^^ 스포팅 스코프가 있으면 이런것도 가능 합니다. 르폴드 세콰이어 20-60X80 스포팅 스코프 입니다. 국내 유수의 사이트에서 약 70~80만원 수준에 판매하는 고급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한국 서울광학에서 개발하여 미국으로 납품하는 물건으로 윈드리버 라는 이름을 넣..

필드스코프 - 자연을 눈 앞으로 끌어오는 장비

이전에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가장 고민하던것이 멀리 있는 새를 보기 위해서 600미리급 초망원 렌즈의 구입 필요성 이었습니다. 구매하자니 천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가격과 무거운 삼각대를 필히 동반해야하고 전용케이스에 마치 피난가득 장비를 바리바리 싸가지 않으면 안될 상황을 만들어버리는 600미리급 초망원 렌즈. 이것의 대용품이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디지스코핑을 가능하게 해주는 필드스코프. 사진은 최근에 중고로 영입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지오마 65 필드스코프입니다. 일종의 입문기정도되는 스코프인데 지오마는 스코프의 이름이고 이것을 제조한 회사는 천체망원경으로 유명한 일본의 빅센 입니다. 척보기에 제법 무게가 나갈것 같지만 값비싼 렌즈를 사용하지 않고 알미늄이나 합금 하우징을 사용하지 않아서 무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