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캠핑과 여행 44

군계일학 구피 숫놈과 후덕한 암놈

한동안 브리딩에 빠져서 열심히 헤메다가... 오리지날 고정과 막구피 사이에 혈통을 몇세대 이상 이어오다가.. 살짝 변했네요. 원래 얘네 조상이 하프블랙블루 이거든요. 거의 막구피화 되었지만 그래도 이쁩니다. 몸매도 좋고~ 몇년간 홀로 브리딩 한답시며 봅쓸짓 많이 했네요. 열성 인자 나오믄 토일럿 익스프레스를 태우고 ㅠ,ㅠ 이놈이 이 아래 녀석이 가장 많이 따라 다니는 암놈 입니다. 그 끝없는 정력은 대체 어디에서 나오는지 하루종일 쫓아다닙니다. 다른 놈들도 많은데..... 이 작은 놈도 생명이라.... 어느 순간 브리딩을 토기하게 되더라고요. 해서 요즘엔 그냥 키웁니다.기형만 안나오면... 아무리봐도 꼬리가 참 이뻐요. 구피치고는 생긴것도 제법 준수합니다. 문제는 숫놈이 이놈 하나라는것... 암놈은 여섯..

물생활 자작 LED 수조등

이번에 마음먹고 대충 LED 수조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이번에 만들게된 LED 수조등의 사이즈는 약 2자 사이즈 입니다. 재료는 먼저 12V LED 모듈 입니다. 아래의 사진이 모듈인데요.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갯수만큼 연결한 상태로 보내줍니다. 저는 너무 밝은 것을 추구하지 않기에 이 모듈을 10개만 사용하였습니다. 모듈의 가격은 온라인에서 개당 1200원 수준 임으로 일단 사용된 모듈의 가격은 12,000원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스위치인데 스위치도 온라인에서 약 1천원 수준이면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아답터...아답터는 12V 2암페어 용량의 것을 사용했는데 이것 역시 온라인에서 구입하면 돈 만언도 안됩니다. 그리고 등갓을 만들때 사용 되었던 순간본드와 6 mm 포맥스..

플래코

플래코,안시,비파 등등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메기과 인데...결국은 다 그놈이 그놈인것 같은... 호피무늬가 아주 멋진 녀석이지만 겉모양만 괜찮게 생긴 샌님..어떤때는 하루 종일 숨어서 아예 얼굴을 안보여주기도.... 코리가 등을 타고 넘어도 무덤덤 구피가 등을 타고 넘어도 무덤덤 테트라가 등을 타고 넘어도 무덤덤...워낙 덩치에서 차이가 나다 보니 그런 가벼운 부딪힘쯤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4cm 때 왔는데 지금은 딱 지르러미 끝까지 90cm.. 많이 컸군...

코리도라스 팬더 증명사진

물생활 어언 4년차 요즘 친한 동생들과 다시금 물생활에 빠져들고 있다. 이놈은 코리도라스팬더... 아래에 있는 놈하고 같은 놈들인데 가장 크기는 큰데 낮을 많이 가리는..오랫만에 얼굴을 비추어주길래 작정하고 증명을 찍어본다. 바로 위에있는 놈하고 보다는 작은 코리팬더 위에 놈하고 이놈은 주로 따로 다닌다. 이 두녀석은 항시 같이 다닌다. 코리들이 대부분 밑바닥에서 많이 놀고 좀처럼 유영을 많이 하지 않는데 이놈들은 다소 특이하게 열심히 물하층 상층 중층 가리지 않고 불규칙적으로 놀러다닌다. 귀여운놈. 아까그놈...두번째놈. 저놈이 열심히 모래를 평탄작업 하는중... 귀여운놈.

코베아 마이크로 헤드 랜턴

올 한해동안 1박 2일 캠핑과 낚시를 병행한 횟수는 무려 10여회 입니다. 그 기간 동안 어김 없이 저의 앞길을 환하게 밝혀준 작은 녀석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코베아 마이크로 헤드렌턴 입니다. 헤드렌턴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캡라이트 용도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전 머리에 끼우는게 불편하여 캡라이트로만 사용합니다. 한가지 안심할 만한점은 클립의 조임이 단단해서 다소 심하게 움직일 지라도 모자에서 빠져나갈 일은 없읍니다.캡라이트라면 중요한 부분이죠. 올해 선물 받은 모자와 매칭을 시켜 보았습니다. 나름 빈티지 한 느낌이 잘 어울립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무게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그리고 나서는 밝기와 내구성이죠. 일단 무게는 아주 가볍습니다. 무게는 약 26g 입니다. 배터리는 CR2032 3V..

개야리 다녀왔어요.

올해만해도 홍천 일대를 10회정도 다녀오것 같습니다. 그중에 4번은 다 일박2일 패킹으로요. 가장 최근에는 처남과 함께 패킹이 아닌 가족 캠핑으로 다녀왔습니다. 가족끼리 가는 캠핑은 백패킹이 안되고 오토 캠핑이 되어야 하기에 참 준비할것이 많더군요. 보통은 팩패킹을 하는지라 사실 장비값은 오토캠핑장비보다 더 비싼것을 사용하지만....어찌되었건...여러 사람이 먹고 지내야 하니 오랫만에 가족을 위해 고기도 구워야하고 캠프파이어도 준비해야하고 만들 음식재료 및 추침 장비들등등... 그래도 아이들은 마냥 신나기만 합니다~ 멋진 자태로 출항?을 기다리고 있는 스트레잇 엣지 앵글러 입니다. 그냥 2인용 스트레잇 엣지2를 예전에 준비하려 했지만 아무래도 독립적인 캠핑과 낚시를 즐기는 제게는 이게 더 어울려서 가지고..

나니와(NANIWA)숫돌 : 칼갈이

이 물건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 숫돌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안동 숫돌이 많이 유명한데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숫돌은 나이와 입니다. 물론 대단히 좋은 도검류를 만드는 회사인 슌에서도 숫돌을 만들긴 하지만 나이와가 더 좋습니다. 이 숫돌은 가정용 과도나 막칼 고기칼 정도를 다듬을때는 초벌 및 마무리용으로 또는 탄소강으로 제작된 칼 또는 합금으로 만들어진 칼 등을 연마할때 초벌 연마용으로 사용합니다. 보통 고급 식도나 사시미등은 4000방 수준의 또는 그 이상의 연마석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숫돌은 대체 언제 사용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칼을 구입하면 있는 그대로 사용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물론 있는 그대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특히나 스테인레스 제품들은 대부분 그냥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공장에서 대량..

생존의 시작과 끝 : 파이어 스타터

이번에 끄적이게 되는 갓은 바로 파이어 스타터 입니다. 바로 마그네슘 부싯돌이죠. 쉽게 이야기 해서 부싯돌 입니다. 아 부싯돌 그 원초적인 단어~!! 이미지는 설명서 입니다. 불꽅을 발생시킬 수 있는 마그네슘이라고 써져 있습니다. 도한 아래쪽엔 사용시에 날카로운 나이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저는 거버 힌더러 CLS 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중에 대여섯가지의 파이어 스타터들이 유통 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그것들 중에 가장 원초적인 방법의 느끼으로 사용을 하는 파이어 스타터입니다. 사용설명서 부분 입니다. 첫째...날카로운 칼을 이용해서 마그네슘의 모서리 부분을 긁어서 가루를 만든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도 두버째는 칼의 날카로운 면을 이용해서 뒷면에 불꽃을 발생시킬 수 있는 부분을 약 45도 정도..

Nite Ize 초미니 S 카라비너 : S -BINER

나잇 아이즈의 S BINER 입니다. 본래 제작한 용도는 열쇠고리 입니다. S BINER 가 6개 달려 있습니다. 비너는 등산용품의 한 종류로서 로프를 묶거나 뭔가를 꼬아 매달거나 걸거나 할 때 사용합니다. 이전에는 산악인들만 사용하던 비너가 이제는 대중화 되어 열쇠고리 및 각종 소품에 걸 수 있게끔 다양한 형태의 모양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S BINER를 구입한 것은 열쇠고리의 용도로 사용할 것은 아닙니다. 메인에서 비너를..나이크고리,미니랜턴소리.각종 낚시용 툴 고리로 사용하려는 목적에서 입니다. 소재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지만 쉽게 부러지지 않고 질깁니다. 특별하게 사람이나 아주 무거운 것을 매달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틀등은 쉽게 매달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이즈 자체가 무척 작습니다. S B..

급류타기 : 카약(스트레잇 엣지2 앵글러)

날로 캠핑이나 레저에 대한 수요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늦게 배운 도죽질 날새는줄 모른다는 장르의 하나인 낚시에 빠진 저는 어느 때 부터 인가 카약에 눈독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윽고 제 앞에 떡 하니 모습을 갖추고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 카약의 이름은 스트레잇 엣지2 앵글러 라는 모델 입니다. 제조원은 ADVANCED ELEMENTS(미국)이고 실 재작은 중국산 입니다. 이 카약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3급 급류가 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루어낚시를 하거나 할때 보게 되는 소 위의 여울 등은 대부분 2급 수준이며 3급은 보가 격하게 굽이치거나 바위 등등이 많거나 여러 장애물이 많은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때문에 3급류를 탈 수 있는 카약은 2급류를 타는 카약보다 보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