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킹 3

쏘가리용 미노우들

미노우 라는것이 쓰기에 나름 아니겠습니까? 루어 라는게 물고기를 열받게 하던 또는 먹이처럼 보이게 하던 어찌 되었건 물고기를 꼬시는? 행위 이고 또 그것에 사용 되는 여러가지 채비들을 살펴 보면~ 미노우,스픈,베이트,웜,생미끼,스피너 등등 참 많습니다.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물고기가 물속에선 사람보다 월등히 시력이 좋을텐데 어찌 인간이 조잡하게 만든 웜이나 미노우를 보고 잡히는 것일까? 결론은 유전적 변화와 호기심? 이라는 생각을 해 왔습니다. 그럼 물고기의 입장에서 어떠한 미노우 또는 하드베이트들중 무엇이 통하는가? 라는 질문에서 고민할 필요도 없이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의 살아 있어보이는 미끼 또는 살아있는 미끼 라는 결론에 쉽게 도달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쏘가리 낚시에 쓰이는 미노우가 4..

자작 루어 : 루어를 만들다.

루어낚시에 입문한지 정확히 한달하고 일주일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 챔질이나 캐스팅도 익숙하지 못하고 게다가 액션을 주는 법도 익숙하지 못한처지에.... 나만의 비장의 무기를 하나쯤 만들어 봐야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상단의 도면? 또는 밑그림은 그 생각으로 이루어진 결과물 입니다. 만들것은 스픈역할을 가지며 서프펜드 액션을 취할 수 있고 거기에 래틀음을 낼 수 있는 것이 제가 생각한 루어의 컨셉입니다. 이미 시중에 그러한것이 나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디자인은 배스나 다른 민물고기의 입장에서 머기를 쫒아갈때 보여지는 모습을 모티브로 형상화하여 최대한 굴곡이 없는 모양으로 하다보니 위와 같은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다만 손재주가 부족한 탓에 제대로 재료에 표현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루어, 미노우, 리트리브, 저깅, 플로팅

일단 나의 미노우 풀셑? 부터 앞으로 더 늘어날것 같다. 굳이 낚시를 하지 않더라도 사이즈대로 하나씩 다 구비해야겠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니 이쁘고 장식성 있어서 좋네요. 물론 역할이 더 중요하겠지만^^ 미노우랑 에기같은 류어들 다 장만하려면 돈좀 들겠네요. 생초보인 나에게 미모우는 참으로 버겁지 않을 수 없다. 작게는 몇백원 부터 많게는 몇천원...그것도 하나에 도한 써본적이 없으니 이것들이 정말 고기를 잘 유인해 낼지도 의문일 수 밖에 없다 결론은 하나 질러보는것. 가장 싸게 판다는 머털낚시에서 구매를 해봤습니다. 일단 위에놈은 3500원 짜리 실 사진과 많이 틀리면 기분 나쁠텐데라고 생각했지만 제품을 받아보니 퀄리티가 괜찮다.물론 이런 기능성 제품은 써봐야하겠지만 일단 육안으로는 합격이다. 모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