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도라스 4

일요일 맞이 환수 하고나서 한컷씩...

브리딩 중인 구피 암컷 그리고 아래는 그냥 코리도라스 코리도라스 팬더 4마리 그리고 우측 상단에 글로라이트 테트라 꼽사리. 코리도라스 팬더 : 맨 뒤에 있는 놈이 새끼 6마리중에 살아남은 한마리. 코리도라스 팬더 가장 큰놈 새끼때에는 등지느러미의 검은 색이 진하더니만 커가면서 색이 빠지는듯 2주전에 태어난 구피 치어 암컷들 약 20여마리중 일부... 100% 암놈만 낳았음. 구피 숫컷이 단 한마리 뿐인지라 유전적으로 자연스럽게 번식을 위한 선택으로 암컷이 많이 수정되는 것같음. 가장 상단의 암컷이 낳은 치어중 발색과 가능성이 좋아 보이는 치어 암컷. 몸매가 이뿨~! 현재 어항속 풍경 입니다. 수초는 아무것도 없어요. 뭔가를 닮은 돌댕이만...조만간 코리들을 위해서 바닥재를 바꾸어 주려고 생각중 입니다.

물잡이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달팽이가 창궐하여 물을 완전히 갈아 뒤집어 버렸습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몸도 힘들고 수조를 깨끗하게 비우고... 뜨거운 물을 팔팔 끓여서 구석 구석 청소하였습니다. 박테리아가 싸그리 죽었겠군요. 안타깝지만 달팽이가 창궐한 이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죠. 달팽이라는거 대여섯마리 정도만 되면 그냥 놔두겠는데... 자고나면 어항을 가득메운....ㅡㅡ; 전체적인 어항의 레이앗은 이전과 비슷합니다. 수초가 없는 돌만 있는 어항입니다. 멀리에 글로라이트 테트라가 보이네요. 이참에 아트만 외부 여과기도 분해하여 호수까지 싸그리 청소를 해 줍니다. 배양된 박테리아가 아깝지만 별 수 있나요. 한동안 코리도라스 팬더가 조용히 구석에서 놀더니 이제는 새로운 환경이라 (뭐 변화가 크지는 않지만) 여기저기 열심히 돌아다닙니다..

물생활? 그냥 열대어 조금 기르는것

물고기 기르는 것을 물생활이라 하더군요. 물고기 기르는게 물생활이면 저는 한 4년 정도 한것 같네요. 그러나 실상은 생활 같지 않았죠. 튼튼한 구피를 키웠거든요. 물고기를 기르기 위한 도구들은....3자짜리 말구유~로 만든 어항... 그리고 한자반이 약간 넘는 수조..그리고 5리터정도 들어가는 치어전용 플라스틱 곤충채집집 정도로 시작했어요. 시작한 목적은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좋다고 하여 새끼 낳는것 또 크는것 보여주려고 시작했습니다. 블루그라스 구피 숫놈 한마리와 암놈 두마리로 시작하여...수많은 집에 분양을 했네요. 여기저기 가져다 준게 수백마리 되나봐요... 어제는 간만에 새로 영입한 코리도라스 팬더 때문에 새롭게 물속을 정리해 주고자 비교적 간단하게 어항을 다시 세팅해 보았습니다. 비파입니다. 새..

SOME NOTE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