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 2

코리도라스 팬더의 알

코리도라스 팬더의 알 많이 아쉽고 아깝고 불쌍하고 그렇습니다. 왜냐? 사진을 몇장 첨부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최근 몇주간 코리가 낳은 총알의 갯수는 약 100여개가 넘는것 같습니다. 자고나면 사라지고 또 붙여 놓고... 유리벽에다가도 붙이고 돌에다가도 붙이고...이놈들을 다 옮기거나 해서 부화를 제대로 시켜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늘 아쉬워요. 그렇다고 이 귀여운 코리들을 이 어항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지는 않는데 답이 없군요. 사실 제 어항은 저렇게 MR 여과재 같은 것을 어항 뒤쪽에 가득 쌇아 두었어요. 수초어항이 아니기에 구피들이 치어를 낳으면 저 여과재의 링 안으로 숨으며 어느정도 살아라고 나름 배려?를 한것인데... 얼마전 태어난 구피 치어들은 다 용궁 간것 같네요. 몇놈이 끈질기게 저 속에 ..

물생활? 그냥 열대어 조금 기르는것

물고기 기르는 것을 물생활이라 하더군요. 물고기 기르는게 물생활이면 저는 한 4년 정도 한것 같네요. 그러나 실상은 생활 같지 않았죠. 튼튼한 구피를 키웠거든요. 물고기를 기르기 위한 도구들은....3자짜리 말구유~로 만든 어항... 그리고 한자반이 약간 넘는 수조..그리고 5리터정도 들어가는 치어전용 플라스틱 곤충채집집 정도로 시작했어요. 시작한 목적은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좋다고 하여 새끼 낳는것 또 크는것 보여주려고 시작했습니다. 블루그라스 구피 숫놈 한마리와 암놈 두마리로 시작하여...수많은 집에 분양을 했네요. 여기저기 가져다 준게 수백마리 되나봐요... 어제는 간만에 새로 영입한 코리도라스 팬더 때문에 새롭게 물속을 정리해 주고자 비교적 간단하게 어항을 다시 세팅해 보았습니다. 비파입니다. 새..

SOME NOTE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