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tar ID:CORE 10 기타엠프

블로그를 제때 제때 써야 애드센스로 도메인값이라도 어떻게 벌고 하는데 어떠한 이유로 못쓰고 미루고 하다보니...쩝.

야마하로 할까 blackstar로 할까 고민했었습니다.

기타도 잘 못다루지만 야마하엠프가 진공관 느낌이 난다길래... 쩝. 그래봐야 그림의 떡인데...

그러던중... blackstar의 사용기를 보고 그래...가격도 나름 저렴하고 해서 이놈으로 결정합니다.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추석을 기점으로 평소 파는 가격보다 몇만원 더 싸게 판매를 하더라고요. 인기있는 제품인데...

이때가 기회로구나 하여 냅다 질러버립니다.

사실 제 경우에는 roland  듀오캡쳐라는 오디와 카드와 adam 스피커를 아이맥에 물려 놓았기 때문에 별도의 앰프는 필요하지 않았었습니다. 특별히 연습도 하지 않았고요. 대부분 이 장비들은 음악을 듣는데 사용하였죠. 개러지밴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가끔 미디음으로 루프나 돌려보고요.

개러지밴드만 사용해도 마음껏 기타음을 바꾸고 이러한 앰프보다는 훨신 깨끗하고 좋은 음을 얻을 수 있지만... 단한가지....

오디오 카드는 헤드폰과 앰프가 동시에 출력이 되기에 조용히 혼자 연습할수 있는 환경이 아닌거죠.

그러한 이유로 블랙스타 엠프를 구입하게 됩니다.

요렇게 생겼고요. 케이블은 초보인만큼 고가의 케이블은 못쓰고 나름 인정을 받는다는 vox 케이블을 구매했습니다.

악기 연주도 못하면서도 음악만 주구장창 하루 반나절 이상을 듣고 지내다보니 귀만 예민해서 분에 맞지않는 장비들을 제법 가지고 있네요.

엠프 스프탭을 걸수 있는 고리입니다. 어깨에 앰프를 메고 다닐때 사용을 합니다.

이펙트 부분입니다. 각각의 모드에서 4가지 타입을 지원 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드가 3개에 타입이 4개 인데 각각의 모드를 개별로 둘 수 도 있고 다양한 조합으로 썪을 수 있음으로 꽤 많은 종류의 음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레벨은 설정한 모드를 들으며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됩니다.

저는 아직 이 단계까지 사용할 실력이 아닙니다만... 한번씩 해보니 재미있더군요.

뭐든 재미가 있어야 조금이라도 더 사용하죠. 더 배우고.

게인,볼륨 이퀄라이저..단촐한 기본 구성입니다. 모두다 아시는...

6가지 보이스를 지원하고요.헤드폰 아웃 단자가 있습니다. mp3나 기타의 아웃풋을 입력하여 기타와 동시에 출력을 하여 믹스하여 들으며 연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usb단자에 연결하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사운드나 기타의 것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뭐 자랑글이죠... 아직 저걸 다 사용할 수준이 아닌데 말입니다.

그래도 어떤 장비라는게 그렇더라고요. 이왕 하는거 조금더.... 

네~ 네...그것때문에 바지가랑이 구멍 메꾸어질 날이 없습니다.

요고 사면서 여러앰프 소리 들어보고 가격도 비교해 보고했는데.... 확실히 소리 괜찮더라고요. 아마도 스테레오라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