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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용 고음질 녹음기 맥스 레코더

apntv 2012. 2. 15. 00:37

스마트폰은 정말 스마트 한가?


스마트 폰은 그냥 스마트한 척만 하는 불편한 진실의 마이크로 포서드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돈덩어리죠.


뭐하나 제대로 사용하려하면 확실한 기능의 것들은 유료가 아닌 어플은 정말 결정적인게 아쉬운 그나마 스마트폰 초기에는 괜찮았지만 이제 시장이 정착되어서 인지 개발자들도 광고업체도 너도나도 다 또돌이 또순이가 된 판국이죠. 아 이 불편한 진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주어진 환경 내에서 노예생활 끝날때 까지 잘 지내보는 수 밖에요!


오늘 소개해 드릴 어플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가능한 맥스 레코더 입니다.


단순한 디자인의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이고 오로지 레코딩에만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처음 아이콘을 눌러서 시작을 하면 위와 같은 메인 화면이 나옵니다 사실장 저것이 전부 입니다.  좌측은 WAV 우측은 MP3 두가지 포멧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포멧마다 4단계의 음질로 녹음이 가능 합니다.



현재는 WAV 44K 음질에 주황색 인디케이터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장하려는 포멧을 선택하면서 터치를 하면 음질이 아래로 바뀌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오른쪽 MP3 에 표시되어 있군요.



녹음은 선택을 하고 레코드 붉은 버튼을 터치하면 시작됩니다. 녹음이 시작되면 가운데의 VU메타가 움직입니다. 단순하지만 녹음 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녹음을 중지하고 싶으면 한번더 터치하면 됩니다. 참 쉽습니다.


휴대폰의 메뉴 버튼(갤럭시S의 경우는 좌측 하단)을 누르면  위의 그림처럼 파일열기 그리고 lame 다운로드 라고 목록이 나옵니디.


오른쪽의 lame을 다운로드 하는 이유는 파일을 열고 플레이를 할때 녹음된 소리가 들리지 않을시 눌러서 다우 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오픈 라이센스 임으로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파일을 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원하는 녹음된 파일을 터치하면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휴대폰의 마이크를 사용하기에 게인이 조금 들리는 편 입니다만 녹음된 사운드 또한 어느 음질에서든 정확하게 알아들을 수 있을만큼 또렷히 들립니다. 한가지 아쉬ㅜㄴ 점은 다른 포멧으로도 녹음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어플리케이션의 목적은 고음질 레코딩입니다. 즉 필요이상의 고압축을 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공부를 하거나 기타의 상황 (기자들의 인터뷰 및 토론 내용의 기록 등등의 방법)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넷에서 검색을 하니 이렇게 나오는 군요. 가격적으로 크게 메리트가 있는것 같지 않습니다만 잡다한 기능 필요 없이 정확히 원하는 목적이 부합 될때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간단하고 좋은 어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