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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수집품

사실 본인은 아빠인데 제목은 엄마의 수집품이다. 뭐하는 것인고 하니 이것은 차를 마시는 작은 잔이다. 차잔을 뒤집어 놓았다. 옆에 있는 가가용은 길이 약 7cm 정도의 아우디 TT 미니카이다. 차잔은 높이가 약 3.5cm미만이며를 담을 수 있는 양은 1온스 미만이다. (1온스 = 약30ml 에서 찔끔 모자람) 저런 종류의 소현 차잔은 대부분 3개나 또는 4개 이상 여러개로 구성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커피와 차를 비교 하는것이 무리이긴 하지만 커피는 시간에 따라 맛이 변한다. 차 역시 첫찬과 두번째잔 세번째잔 등등 한번을 우린 차를 가지고 여러번에 걸쳐서 미묘한 맛의 변화를 즐기기도 하는 음료이다. 때문에 저런류의 잔은 대부분 세트로 판매 된다. 다도에는 눈이 어둡기에 정확히는 모른다...

tea.차[茶] 2011.02.04

엄마의 지름신 - 소형 차도배

차를 우려 마시는 소형 티포트?이다. 참으로 작은 크기이다. 약 90미리 정도의 차를 추출하여 마실 수 있다. 상단에 차 잎을 넣고 그 위에다가 뜨거운 물을 천천히 적당한 양만큼을 부어서 뚜껑을 닫았다가 마실때는 뚜껑을 열고 마시고 그렇지 않을때에는 닫아 놓는다.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음으로 알콜램프를 이용하여 물온도를 유지시키며 즐겨도 무방하다. 녹차를 우려 마시면 좋을 색깔이다. 한두번 해먹고 장식장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

tea.차[茶] 201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