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아이템 2

엄마의 기쁨 티포트

선물받은 용무늬 양각이 된 티포트이다. 이놈에다가는 보이차를 끓여 마시는게 좋다. 딱 보아도 생긴것이 중국틱 하지 않는가? 작고 잘만들어진 티포트이다. 티포트에 양각된 용의 문양도 제법 세밀하고 컬러도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묻어 있다. 참으로 좋아하는 차주전자이다. 암적색으로 검게 우려나온 차를 저 용무늬 포트를 통해 따라 마실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참 좋다. 차보다 커피를 좋아함으로 장식장에 항시 대기중이다.

tea.차[茶] 2011.02.04

엄마의 아이템 티포트

차를 우려 마실때 사용하는 티 포트이다. 도자기가 아닌 도기방식으로 제작 되어 있으며 황토로 빛은 것 처럼 독특한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 장식장에서 놀고 있는 이녀석을 보고 있노라면 저놈을 이용해서 차 한잔 끓여 먹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아차 저놈은 안쪽까지 유약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 세라믹 상태에서 약간 진행이 더된 도기이구나 하는 생각이 망설이게 만든다. 이유는 티포트나 저런 류의 도구들은 배부분 알코올 램프를 아래두고 차를 끓여 먹는 용도가 많다. 그러나 저렇게 덜 완성된 기구에 차를 끓이면 모르면 몰라도 납성분과 인이 물에 우러 나올 가능성이 크다.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저놈은 장식용밖에 안되나보다. 선물 받은 것을 열심히 잘 써먹어야 하지만 저놈은 예외다. 만약 ..

tea.차[茶] 201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