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차[茶]

엄마의 아이템 티포트

apntv 2011. 2. 4. 02:28

차를 우려 마실때 사용하는 티 포트이다.
도자기가 아닌 도기방식으로 제작 되어 있으며 황토로 빛은 것 처럼 독특한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
장식장에서 놀고 있는 이녀석을 보고 있노라면 저놈을 이용해서 차 한잔 끓여 먹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아차 저놈은 안쪽까지 유약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 세라믹 상태에서 약간 진행이 더된 도기이구나 하는 생각이 망설이게 만든다.

이유는

티포트나 저런 류의 도구들은 배부분 알코올 램프를 아래두고 차를 끓여 먹는 용도가 많다. 그러나 저렇게 덜 완성된 기구에 차를 끓이면 모르면 몰라도 납성분과 인이 물에 우러 나올 가능성이 크다.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저놈은 장식용밖에 안되나보다.

선물 받은 것을 열심히 잘 써먹어야 하지만 저놈은 예외다.

만약 티포트를 꼭 구매해야 한다면 완벽하게 도자기 상태인것을 구입하자 그것이 건강에 이롭다.

'tea.차[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잔 - 다도?  (0) 2011.02.04
엄마의 수집품  (0) 2011.02.04
엄마의 지름신 - 소형 차도배  (0) 2011.02.04
엄마의 기쁨 티포트  (0) 2011.02.04
엄마의 수집품 James Sadler - 애프터눈티 리릭 티포트  (0) 201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