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 13

개조된 하드베이트 (미노우)

저것은 미노우들이다. 가장 상단의 두터운놈은 포퍼라는 놈으로서 수면에서 운용하는 녀석이다. 고리에 낚시줄을 잘 묽어서 원하는 지점에 캐스팅을 한후 릴링을 하면 저놈이 움직이면서 수면과 마찰음을 유발시켜 물속의 고기로 하여금 그 존재를 인식하게 하여 어류등을 유어하는 미노우다. 아래쪽 두개는 수면 안에 약 1미터~1.5미터 잠수 가능한 미노우들이다. 저놈들은 몸안에 래틀이라는 것이 들어가있다. 몸안에 관속에 유리나 금속성 구슬이 몇개정도 들어가 있어서 릴링을 하면 작은 먹이가 되는 물고기처럼 움직이면서 소리를 낸다. 물속에서 들리는 파장은 상당히 멀리 퍼져 나가기에 이 소리를 듣고 물고기가 유어되는 것이다. 일단 유어 행위를 한 이후에는 가만히 기다리거나... 큰 물고기가 저 물고기처럼 생긴 미노우를 공격..

초보의 루어낚시 장비(2) 닉스 S662M

일전에는 s642l 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었다. 이 로드는 닉스팝 스피닝 로드와 마찬가지로 스피닝 로드이지만 한단계 윗급의 모델이며 범용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모델이다. 다음은 회사측의 설명이다. 스피닝 로드의 장점과 편안한 루어운용과 어떤 환경에서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적인 요소를 가미한 로드이며 원거리 캐스팅과 파워풀한 루어운용을 가능하게 하고 지깅과 리트리브 액션운용에 적합하며 지그,텍사스리그,센코,쉐키헤드등의 운용에 적합하고 쉐드계열의 웜 운용에도 탁월한 능력발휘 사실 아직은 저 말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 하는지 모른다. 다만 추축가능한 것은 한단계 상급 모델이고 크기 및 여러가지의 만듬새가 틀려진 만큼 더 좋을 것 이라는것 또는 실력이 따라주지 못하니 제댜로 운용을 ..

SHIMANO NASCI 2500(시마노 나스키 2500) 2010버전

내생에 첫번째 낚시도구중 하나인 시마노 나스키 스피닝 릴. 아직 까지는 꽝조사(한마리도 못잡는 헛탕 낚시꾼)이지만 좋은 장비를 구비하였으니 조만간 손맛을 보겠지 싶다. 이미 입질은 받아 봤으니 이제 손맛만 받으면 된다. 사실 4kg 이라는 견인력이 뭘 의미하는지는 정확히 모른다. 아마도 이건 분명 4kg정도까지의 물고기를 낚을 수 있다는 뜻 일것이다. 저렇게 얇은 낚시줄로 4kg을 견인한다니 참 대단하다. 릴을 돌려보니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회전 자체는 부드러우나 약간 서걱서걱 하면서 돌아가는 느낌이 난다. 아주 부드러울줄 알았는데 저 느낌이란 분명 제조상에 문제가 있었지 않았나 싶다. 그렇지 않으면 그런 소리가 날리가 없기 때문에 안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으로 보아서는 뽑기운?에서 밀린듯 ㅡㅡ;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