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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우려 마시는 소형 티포트?이다. 참으로 작은 크기이다. 약 90미리 정도의 차를 추출하여 마실 수 있다. 상단에 차 잎을 넣고 그 위에다가 뜨거운 물을 천천히 적당한 양만큼을 부어서 뚜껑을 닫았다가 마실때는 뚜껑을 열고 마시고 그렇지 않을때에는 닫아 놓는다.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음으로 알콜램프를 이용하여 물온도를 유지시키며 즐겨도 무방하다. 녹차를 우려 마시면 좋을 색깔이다. 한두번 해먹고 장식장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

나의 락엔락 통에 담긴 연장들 ㅡㅡ; 참 다양하다 사실은 더 많지만...일단은 이것만 펩시 뚜겅이 괜히 맘에들어 넣어봤다ㅡㅡ; 연장들이다. 작은 연장들 가장 큰게 손바닥 길이만하고 대부분은 모두들 10cm 미만의 작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저런 상자가 하나 둘 셋 넷 다섯...세기 귀찮고 참으로 많다. 연장은 아빠 아이템이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다. 특히나 저것처럼 작은 것들은 더더욱 그렇다. 렌치,십자,일자,육각,줄,스톱퍼,도각기,스크류드라이버 등등....저런 작은 공구를 사서 모으기만해도 아마 대여섯평 짜리 방 한칸은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을 것이다. 나의 경우엔 저런류의 연장들이 필요한 이유가 RC 때문이다. 포맥스 판재를 가공 해야하고 발사나무를 자르고 깎고 뽄드를 뿌리고 에폭시를 뿌리고 갈고 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