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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인구절벽?에 대한 생각

apntv 2017. 7. 13. 03:50

날마다 떠들어 대는 인구절벽!


그중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이유는 젊은 세대가 줄어들어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일 할 수 있는 인구가 줄어든다는 것인데...

또 하나는 노령인구가 많아 진다는 것은 수명이 그만큼 늘어난다는것.


난 이러한 흐름이 싫다.

왜? 나이든 사람은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일까?


앞으로의 이 세계는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고 점점 더 빠르게 노동시장을 잠식해 간다.

즉 인간 자체가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는것과 그것의 가장 큰이유는 기술의 발전이지만 또다른 이유는 기업의 설비 투자(AI)로 인한 인력감축이 아닐까?


40대의 나를 돌아보건데

어린시절의 sf 영화를 보면 지금 이시기엔 차도 날아다녀야 하고 로봇들이 인간의 일을 대신하며 고소득 지배층의 인간이 아닌한 대부분은 길을 헤메이거나 슬럼화된 거리의 뒷편에서 우울하게 살아간다. 현재의 고층 초고층 건물들도 더이상 낙후되어 더이상은 보수(고치거나 개조하거나)되지 아니하고 그대로 슬럼화 된 세상...


굳이 미래가 아니더라도 이미 이나라의 초고층 아파트들은 슬럼화에 들어섰다고 생각된다.

지금 세워지는 아파트들도 앞으로 30년 후엔 낙후되겠지만 특정 지역을 벗어나면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아파트들은 그대로 슬럼화 될거라본다.


기계로 부터 얻어지는 소득은 초기엔 비용이지만 초기를 지나고 말기까지는 사람이 하는 일의 몇배를 거든하게 해낸다. 물론 기계를 개조하거나 보수하는 비용도 사람이 일하면서 질병 노후로 인하여 병원비에 투자해야하는 금액보다도 쌀것이다.


 일전에 읽었던 책에 의하면 이미 상당 수준의 경제나 추세에 대한 뉴스 또는 신문사의 상당부분은 사람이 아닌 기계가 평균을 내고 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측 기사를 쓰고 있다. 지금 현재 시점이 그렇다는 것이다.


자 여기서 문제!

그럼 그 기사들을 쓰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늘어난 기술은 있어도 새로생긴 기술은 있어도 그것은 수치상의 평가일뿐 실제로는 인력감축이 많았다! 

왜? 인공지능의 추리능력이 특정 부분에서는 이미 사람을 앞질렀다는 이야기이다.

게다가 스스로 학습까지 한다. 또한 관리가 편하다.

산수를 해도 답이 너무 뻔하다.

특정기업은 10명의 사람이 했던일을 기계 한대가 대신한다면 초기 몇년의 단기간만 거치면 이후로는 거의 영구히 적은 관리 비용을 투자하며  장기간 수익을 낼 수 있다. 기계의 고장을수리하기 위해 필요한 관리인은 한명 또는 두명이면 충분할 것이다.

기계 10대가 동시에 고장날 확률은 거의 없을것이다.

이미 기계를 설계하면서 관리에 대한 방안은 수립되어 있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떠한가? 아프면, 나이들어 뇌가 못따라가면,행동이 느려지면,힘이 떨어지면?


해마다 나오는 인유 미래 보고서라는 책에 의하면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은 기자라고 했고 이어서 행정공무원, 중등교사,고등교사,대학,공무원 등등이라 했다.

그 책에 의하면 위에 말한 몇개의 직업들은 2040년을 기점으로 현재있는 상태의 약 50%가 사라질것이며 그 증가는 약 20% 수준이 남을때까지 진행 된단다.


현재의 40대가 앞으로 20년 후면...60대로 진입한다. 60대 초에서 70이 되겠지!

그럼 현재의 20대가 앞으로 20년후면 40대가 된다...

말 그대로 우리 사회가 필요로하는 가장 젊은피이며 생산능력,경제능력의 최선봉에 선 일꾼이다.

위에 열거한 몇개의 직업군만 인력이 줄어도 실업자가 어마어마하다.

비슷비슷한 직업군들이 비슷한 비율료 AI 또는 로봇으로 대체된다면... 그 숫자는 헤아리기도 힘들다.


그럼? 이사태에서도 인구가 늘어야할까?

누구를 위하여 인구가 늘어야 하는가? 모르긴 몰라도 지금은 기피하는 군입대를 그때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것이다.

분명 어느 분야에서나 관리를 하는 측면에서의 기술 인력은 필요할것이나... AI 장비 개체 하나마다 한명씩 필요하지는 않을터이니...


암울하게 생가하지 않으려 했으나

현재의 10억 자산가들도 그 시기에는 좀 산다는 소리 못들을 것이다.

10년전의 10억자산가는 착실히 예금하거나 재투자하면 재산을 불릴 수 있었으나 지금의 10자산가는 까먹을 일밖에 없지 않을까싶다.  


서울에도 변방의 4억짜리 3억짜리 아파트를 못가진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럼 4억짜리 집을 가진 사람은 현재 시점에 한달에 얼마나 밥벌이를 할까? 매달 300만원 월급? 아니면 400만원 월급? 500? 600? 800?


이나라에 년 1억을 버는 고액연봉자가 약 60만명 가량이라는데...

년봉 5천을 받는 인구는 몇명일까?

연봉 5천은 대기업들에서는 대리급의 연봉이지만 중소기업등등에서는 차부장급의 연봉이다.

이나라에 대기업이 수천개있지않은이상?

거의 모든 국민들이 거기서 거기인 비용에서 자녀키우고 몸을 축내고 산다.


서울의 몇몇지역은 초등학교 애 둘 학원비로 들어가는 비용이 매달 200이상이라한다. 아마도 강남3구와 일부 몇몇 지역이겠지.

그럼 나머지 지역은 100정도 되나? 아닐것이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100을 쓰면 그애는 복닫은 아이 아닐까?

아마 30~50 되겠고...그것마처 못하는 가정도 상당할 것이다. 그것마저 못하는 가정이라면 100을 학원비에 못쓰는 가정이라면 그 벌이는 뻔하지 않을까?


나는 묻고 싶다.

과연 국가가 발전한다고 개인이 행복해질까? 기업이 발전한다고 개인이 행복해질까?

지금의 50대~ 노년층들은 경제가 한참 발전할때의 세대들이고 그들이 활동한 시대에 가장 큰 발전을 이루었고 비교적 평준화된? 부를 가지고 있었다.

지금의 20대 30대 40대의 시대는 ? 기술은 그 시대를 몇갑절 앞질렀으나 부의 재분배나 소득의 재분배는 없다.

물론 50대 이상의 시대에서도 소득이나 부의 분배는 거의 없었다고봐도 된다. 그러나...그들은 노가다를 해도 장사를 해도 또는 그 어떤것을 해도 그만큼의 보상을 받았다 생각한다.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일한만큼 댓가를 받지 못하고 또 받지 못할 환경에서 살고있다.

대학을 나온 사람이 살가마니를 들고 청소공무원?이 되기 위해 체력시험을 보는 환경이라니...

대학은 사학재단의 돈벌이가된지 오래이고 나온다해서 달라질것도 없다. 과거엔 전문인이 부족하여 대학이 성공의 지름길이었지만

지금은 유명한 몇몇의 대학을 제하면 졸업하자마자 고통이다.


어떤이는 말한다. 대학나왔다고 취직할 생각하지 않고 놀기만하고 30대에 이르러도 학원을 다닌다고 놀기만 한다고...하다못해 노동일이라도 해야하지 않겠냐고?  노동시장이 얼마나 작아졌는지 알고나 하는 소리인가?

이나라의 대학을 졸업한 실업자나 무직자는 잘못된 국가 교육정책의 산물이다.

철저하게 계획하지 못하고 애낳기 장려하고 대학 설립인허가 내주고 그런식으로 잘못된 시스템이 만들어낸 산물이라는 말이다.

그런데도 인구절벽이니 뭐니 하며 일할 사람이 없다한다.

건강 수명이 10년이 늘은것은 일 할 수 있는 수명도 10년 늘은것이라 봐야하지 않을까?


뉴스를 보니 이나라의 실업자가 120만명 가량이란다.

이 숫자를 자시 잘 풀어보면 여기에는 계산에 들어가 있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저소득층 비율이나. 우리나라의 저소득층의 비율은 전체의 14% 라한다. 이 14%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한 것이 저소득층 기준인데...한달 최저 생계비 130만원을 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돈가지고는 학원비 여가는 커녕 병원에 밥먹고 집세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냥 노동만하다가 죽는다는 것을 의미할지도 모른다.


과연 이시점에서 인구증가가 필요한가?

실업자가 120만명에 저소득층이 14% 이면 4천만명에1가구가 그냥 편하게 4명 산다고 해도 1천2백50만 가구 중 14%!!

거의 300만명이 인간답게 살 수 없는 환경인 나라가 이나라 인데도 인구증가가 필요한가 묻고 싶다.


냉철하게 이야기 해보면 300만명은 잉여이고... 불필요한 인구이다.

또한 이 300만명이 아니더라도 200만원을 받는 인구는 몇명일까? 이 사람들은?

적어도 이나라의 인구중에 15%는 잉여인구가 아닐까?


바꾸어 이야기 하면 이나라는 인구나 산업등등 모든것이 최적화가 안되어 있다는 말이다.

무조껀 인구가 줄어드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지만... 왜? 여기에 포함 되지 않는 사람들도 돈만 벌면 뭐해? 쉬기도 해야지...기계가 아닌데...


세금을 늘린다고 소득 격차가 줄어드나? 부자 10% 도 안되는 부자들이 내는 세금보다 나머지 사람들이 내는 세금이 더 많은데 세금 올린다고 소득재분배가 될까? 

아닌말로 담배값 올려서 세금이 배로 늘었는데... 학교교육에 재투자되는 세금비율은 얼토당토 안한 비율이라는거! 이거 문제 아닌가?

올린 세금 만큼 혜택받는 저소득틍 자녀들이 더 많이 헤택을 받는다 했는데....현실은 급식도 안주려하는....


어찌 어찌 끄적이다 보니 이렇게 되었지만... 내 생각이 맞아서 맞다고 생각하여 이런글을 쓰는것은 아니다.

답답 하니까....!!  


결국 욕할것은 정부밖에 더 있는가?


정부는 인구가 늘어야하는 전국민의 90%이상이 이해 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와 그에대한 플랜과 보상계획 지원 계획을 먼저 세워야 하지 않나?

애 하나 키우는데 얼마가 들어가는데....애만 낳아라고 인구절벽을 떠드는?

애 하나 낳아서 돈 백만원도 안되는 돈 몇년 지언 받고 나머지 성년기까지 수억을 투자해야하는데....

그 애가 취업을 못하거나 당시에 실정이 안맞아 실업자가 된다던가 하면?


이나라를 위해 투자한 그 돈을 100%는 아니더라도 90%는 정부에서 돌려줘야하는게 아님?

미쳤냐고? 아무리 사랑해서 애낳고 기왕 그런김에 나라에도 인구가 필요하고 우리 사랑의 결실로 인한 기쁨도 맛보고...

응? 그러하다 하더라도 국가가 그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면 안되지!


이제 학교에서 역사를 안가리킨다지만...

나라가 왜? 세워졌는데...가장 근본적인 것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뒤로하고 발전이니 뭐니 따지는 것은 너무 오만방자하고 무책임한것 아닌가 생각함!


이 글에대한 리플이나 댓글 의견들은 모두 삭제하겠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는 있으나 제글에 문제를 삼으시려거든 제 주소도 링크하지 마시고 댓글도 달지마시고 그냥 어느 글을 읽었더니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더라...뭐 그런식으로 스스로의 블러그나 홈피에 피력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꼭 마주 보지 않아도 의견을 표시할 수 있고 그런 글들이나 따위의 것들이 모여서 통념이 되기도 하고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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