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NOTE

OS X LION 을 재설치하다.

apntv 2011. 11. 24. 02:03


지상에서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 애플의 OS X LION은 스노우레오파드보다 안좋다.
그리고 맥용 나테온(Nateon)은 아직 까지 불안하다.

적어도 지금 까지는....ㄷ ㄷ ㄷ (덜덜덜)

도대체 뭐가 불만이냔?

일단 스노우레오파드보다 느리다. 분명히 느리다.

좋은것은 없냐?

Launchpad 그리고 늘어난 마우스 제스쳐!

또 뭐가 불만이냐?

강제시동 시키기 위해 키보드 작업이 필요한데 맥은 기본적으로 USB 키보드 또는 무선 키보드 이기에 

수동적인 명령어를 넣기 힘들고 잘 안먹는데.

왜 부팅시 키보드 작업을 하려하는데?

운영체계를 날리고 다시 설치하거나 깨끗하게 공장상태로의 초기화를 시키고 재설치를 하려는 과정에

타임머신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CD롬의 사용이 필수적인데 윈도우처럼 CMOS를 건드려서 작업 하는게 아니다.

비록 그렇더라도 모든 데이터가 날아간 이후에도 기본적인 부팅윈도우가 지원되어서 무선으로 인터넷을 통하여 운영체계를 다운 받아 복구가 가능한데....문제는 매킨토시는 좋아하지만 동기화를 싫어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아이튠 을 접속하는것도 조금 거시기헌데... 문제는 그게 잘 끈겨서 ㅡㅡ;

해서 날려먹은 운영체계를 복구하고자 본인이 했던 작업은

노트북으로 라이온을 다운 받고... OS X의 디스크유틸리티로 시동파일을 만들고 파티션을 만들어 마운트를 시키고 저널링 가능 상태로 맹글었건만....

재부팅을 시키고나니...이게 웬걸 프로그램 설치오류 비스무리한것으로 아예 넘어가지가 않으니 꼼짝없이 용산의 대화컴퓨터 밖에 답이 없었다.

어차피 대화를 가면 아무 문제가 없어도 일단 띁어야 하니 분해비용을 받을터에고 고장이 났으면 AS비용을 받겠거니 생각을 하니..... 본인이 직접 아이맥을 띁기에 이르렀다.

내비압착 거치대로 유리와 액정을 걷어내고 하드 디스크를 확인하고....아 내부 구조가 이렇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드디스크를 분리했다가 재결합.

띁어봤으니  다시 합체를 시키고.....전원 버튼을 누르니...

ㄷ ㄷ ㄷ (덜덜덜)

2틀동안 고생했는데.... 아무 오류 없이 설치 잘된다... 그동안 오류가 있었던것은 뭐지?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OS X 역시 윈도우 보다는 완벽하지만... 조금 더 완벽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