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짝 끄적거려볼 놈은 클래식디자인으로 거븝났다고 소문은 일단 나있는 후지필름의 x100s.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놈은 멋집니다. 그래요 지금까지는 이게 전부입니다. 이 카메라의 핵심은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은 부분입니다. 셔터다이얼/노출보정다이얼. 일단 종래의 사진가들은 무조껀 카메라는 이런식으로 생겨먹어야 작가정신이 좀 튀어나옵니다. 파인더를 바라보면서 습관적으로 셔터스피드를 맟추고 노출을 보정하고 조리개 돌려가며 말이죠! 일단 대부분의 작가들에게는 튼튼함을 기본 전재로 했을때 수동 카메라는 딱 이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뭐 하나 신경쓸 필요가 없죠. 이것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이것입니다. 파인더를 바라보며 감각적으로 셔터스피드 조리개를 조절하고 노출을 보정하여 시크하게 샷을 쳐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