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동안 1박 2일 캠핑과 낚시를 병행한 횟수는 무려 10여회 입니다. 그 기간 동안 어김 없이 저의 앞길을 환하게 밝혀준 작은 녀석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코베아 마이크로 헤드렌턴 입니다. 헤드렌턴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캡라이트 용도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전 머리에 끼우는게 불편하여 캡라이트로만 사용합니다. 한가지 안심할 만한점은 클립의 조임이 단단해서 다소 심하게 움직일 지라도 모자에서 빠져나갈 일은 없읍니다.캡라이트라면 중요한 부분이죠. 올해 선물 받은 모자와 매칭을 시켜 보았습니다. 나름 빈티지 한 느낌이 잘 어울립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무게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그리고 나서는 밝기와 내구성이죠. 일단 무게는 아주 가볍습니다. 무게는 약 26g 입니다. 배터리는 CR2032 3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