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정도를 기다려서 미국으로 부터 아웃도어 주전자 캘리캐틀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흔히 이야기 하는 이 주전자에 대한 평은 극과 극 입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모든 물건은 같은것 이더라도 제각기 다 주인이 따로 있는법. 어떤 사람의 평은 그렇습니다. 고가의 장비로 캠핑을 뽑내기 원하는 쓸데없이 비싸기만 한 제품이다. 또 어떤 사람은 로켓스토브의 원리를 이용해서 만든 적ㅇㄴ 연료를 사용하는 고효율 아이템이다. 둘다 맞는 말 인것 같습니다만 이 주전자의 역사가 100년이 넘고 오늘날에도 써먹는 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느 캠핑의 장르에 써먹느냐의 차이가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백패킹에는 사용하기 힘들겠습니다. 무게가 그리 무겁지는 않으나 부피가 제법 있음느로 이동이 불편할것 이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