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배운 앵무새 . 4월에 태어난 아이를 5월에 데려와 7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틈틈히 자연의 소리나 알파파 같은 파장도 들려주며 코뉴어 앵무를 돌볼때마다 이름을 불러 주었는데 생각외로 꽤 이른 연령에 말을 배운것 같네요. 시기상조일지는 몰라도 보통의 앵무보다 말을 빨리 배우는것으로 보아 이놈 언어능력이 좋은가봅니다. 동영상에는 '막내야' , '막내~야' 라는 두 마디 빡에 안들어 있지만... 종종 사랑해 라는 말도 합니다. 참 기대되는 놈 입니다. Parrot.앵무새 201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