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해도 홍천 일대를 10회정도 다녀오것 같습니다. 그중에 4번은 다 일박2일 패킹으로요. 가장 최근에는 처남과 함께 패킹이 아닌 가족 캠핑으로 다녀왔습니다. 가족끼리 가는 캠핑은 백패킹이 안되고 오토 캠핑이 되어야 하기에 참 준비할것이 많더군요. 보통은 팩패킹을 하는지라 사실 장비값은 오토캠핑장비보다 더 비싼것을 사용하지만....어찌되었건...여러 사람이 먹고 지내야 하니 오랫만에 가족을 위해 고기도 구워야하고 캠프파이어도 준비해야하고 만들 음식재료 및 추침 장비들등등... 그래도 아이들은 마냥 신나기만 합니다~ 멋진 자태로 출항?을 기다리고 있는 스트레잇 엣지 앵글러 입니다. 그냥 2인용 스트레잇 엣지2를 예전에 준비하려 했지만 아무래도 독립적인 캠핑과 낚시를 즐기는 제게는 이게 더 어울려서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