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화요일에 출조가려하는데 오늘 채비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 경우엔 루어를 할때에 어종에 관계 없이 거의 대부분의 채비를 다 사용해 봅니다. 특별히 지그헤드만을 즐겨 사용한다던가 노싱커만 한다던가 텍사스만 한다던가 하는 따위의 일은 없습니다. 채비는 보통 프리지그 및 지그헤드 텍사스리그 단양채비 및 미노우 스픈 스피너 등등 거의 모든 채비를 다 가지고 갑니다. 그리고 나서 차례로 무작우로 던지는 채비중에 가장 입질이 좋았던 채비를 반복하여 사용하고 바꾸고 사용하곤 합니다. 그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양채비의 응용품 구성을 포장한 사진을 직어 보았습니다. 흔히들 단양채비 및 금강채비니 하는데 지역적 특성 입니다. 단양에서는 웜을 사용한 채비를 주로 사용하고 금강원에서는 미꾸라지나 버들치 같은 생미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