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스날과 올림피아 코스와의 경기가 있었던 날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날만은 박주영을 꼭 출전 시켰어야 했다는 생각 입니다. 제 아무리 아스날 이더라도 9번까지 배정한 선수를 마냥 이렇게 벤치만 녹이라고 안혀놓는 것은 전혀 납득이 가지 않기 때문 입니다. 더군다나 이런 경기에서~ 사실 박주영의 입장이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는 아닙니다만 어차피 1위를 확정지은 아스날 이었기에 이 경기는 지든 이기든 상곤 없었죠. 즉 박주영에게 충분히 기회를 줄만 했다는 것이죠. 프로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게 프로 입니다. 박주영 역시 프로이고 비록 2군급의 경기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뛰었을 것입니다. 사실 박주영이 아스날에 합류하고 할 시점은 아스날 입장에서는 적응 기라고 봐야 하겠지만 국대를 오고 가면서 제법 골도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