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주에 차를 받아 현재 약 500km 운행을 해보고난 느낌을 적은 소감 정도로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차라는 것이 각 브랜드마다 매니아층이 두텁고 한 이유로 이 주관적인 시승 소감이 해당 오너로 하여금 다소 불쾌 하실 수 있는 소지가 분명히 있다는 것을 염두하셨으면 합니다.
이미지는 다음넷 자동차 제원 나와있는 것에서 따왔습니다. 차사진 찍은거 별로 안좋아해서 안찍었는데... 본인이 직접 작성한 내용인만큼 차후 사진 작업하여 올릴게요.
1. 우려 했던 것처럼 디젤 특유의 소음은평균값보다 조용했습니다.
사실 차가 엔진음이 아예 들리지 않으면 운전하는 재미가 없죠.
나는 좀 달리는 차량이라는 것을 알리려는듯 타이어는 피렐리를 신고 출고 되었습니다.
외견상 확실한 크기가 비교 되는게 국산 그랜저 XG와 비교를 해보니 육안으로는 키가 커보였습니다.
실내공간은 천장이 낮아서 그런지 살짝 작은 느낌.
LED 전조등이 인디비쥬얼 옵션이 되었지만 여전히 전면의 케릭터 라인에서
나는 아우디라는 느낌은 주간에도 야간에도 확연히 구분 됩니다.
운전석쪽의 사이드 미러는 사각지대까지 잘 보이게 설계된 곡면미러입니다.
미러의 사이즈는 비슷한 체장의 사이즈들의 차량의 것보다 크기가 큽니다. 일단 그랜저것보다 큽니다.
때문에 조수석쪽 사이드 미러는 곡면사각지대 미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각 지대가 잘 보이는 편입니다.
( 각도상 굳이 사각지대 미러가 아니더라도 운전석에서 조수석쪽 미러를 보면 각의 면이 크지니 더 잘보이죠.)
2. 차의 기본은 잘 달리고 잘서고인게 맞는데 역시 잘 달리고 잘 섭니다.
다만 4륜 세단을 처음 접해본 입장에서의 느끼는 점은 저속에서는 많이 무거운 듯한 느낌이 들고
역시 넉넉한 토크의 듀얼클러치 기술은 압권 이었습니다. 퍼포먼스는 아쉽지 않습니다.
오토홀드 기능은 폭스바겐 차량들은 대부분 탑재되어 있죠. 참 편합니다.특히나 언덕길에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도
차가 뒤로 밀리지 않죠.
오토엔진스탑/엔진스타트 기능은 조건이 맞아야 작동을 하더군요.
기본적으로 에어컨(공조기)이 설정한 온도에 도달 되어 잇어야하고 앞 유리에 성애가 끼지 말아야하며
운전석 조수석 안전밸트를 메고 있어야 하고 어린이 문열음 방지장치?
하여간 그게 설정된 상태에서 엔진의 열이 알맞은 수준에 도달하였을때 작동하는 관계로
겨울철에는 운행하는 거리나 시간에 따라 작동을 하거나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솔린 모델도 그러는지는 모르겠네요.
분명 지델 보델이기에 연비에 관심 있으신 분들 계실것인데...
현재 주행거리 약 500km 이며 시내주행 30% 고속도로 약 70% 에서 시내주행이야 카메라에 안걸리는 속도 주행이며
고속도로에서는 평속 100~150을 오르내리며 왕복 150km 구간(시내 30% 고속도로 70%)
AUTO모드 주행으로 평균연비 약 12.1Km/1L 정도 수준입니다.
3. HUD나 내비게이션은 확실히 과속카메라를 잘 못 잡아내는듯 하지만 이건 그냥 큰 기대 안하였습니다.
내비에 대한 것은 외산 프리미엄 차량 그 어떤것도 아이나비를 못 이기기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MMI 의 조작성은 참 좋았습니다. 주소검색의 경우 차량 운행 중에도 검색이 가능하고 터치모드의 필기입력의 경우는
운행중에는 블랙 스크린이 나타나는것이 안전을 위한 배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MMI 한글 깨지지 않고 잘 보입니다. 네비를 설정하고 액정은 넣고서도 방향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강점이지만..
살짝 아쉬운게 BMW의 HUD는 풀컬러인데...이게 약간 아쉽더군요.
4. 핸들의 조정 및 메모리시트 설정 부분은 메모리시트는 아쉬운 부분 없으나
핸들의 유격과 높낮이 등등의 것이 메모리 되지 않더군요.
전자식이 아니고 핸들의 유격이나 높낮이 조절이 기계식입니다.
(핸들을 힘으로 잡아 빼고 힘으로 옾낮이를 조절하고 이게 운전석 메모리와 연동이 되지 않고)
다이나믹인데... ㅡㅡ; 이점 정말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운전석 룸미러 상단에 선그라스 케이스는 레이벤 스타일의 것들만 가능할것 처럼 작아요.
그리고 조수석의 슬라이딩 화장거울을 조작할때 자동으로 비추어주는 라이트 느낌 좋습니다.
5. 실내진동과 풍절음의 부분은
실내는 저속에서는 4륜의 구름 특성으로 인해 약간 갑갑한 느낌이 있고 고속에서는 괜찮았고요
아직 시속 150을 넘겨보지 않은 관계로 현상태에서의 풍절음은 많이 절제 되어 있다라는 생각이지만
디젤 특유의 진동이 아닌 노면의 진동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이것은 개인적인 느낌일테지만 차량 출고시에 신고 나오는 타이어는 피렐리 입니다. 고속주행에 특화된 타이어죠.
이 이야기는 뭐냐면 노면을 움켜쥐는 특성보다 타고 넘는 특성이 많은
주행성 위주의 타이어 이기에 4게절용 타이어에 비해서
소음이 적은 타이어라는 것을 의미 합니다. 즉 A6를 위해 마추어진 타이어라는 것이죠.
타이어 교체 시기가 되었을때 이것보다 더 비싸고 좋은 승차감의 타이어를 고른다면 낫겠지만...
범용적인 타이어를 선택한다면 확실히 노면마찰음이 더 커질것 입니다.
255 40 19인치를 끼우고 나왔는데... 255 45 19인치를 끼웠으면 느낌이 조금은 더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륜의 특성상 더 잘 느껴지는 듯한 느낌도 있지만 언더코팅을 해야겠다라는 생각 들었고
차바퀴가 구르며 발생하는 노면음을 조금더 줄이려는 노력으로 휀더 방음 작업도 필요하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차를 처음 받았을때는 흥분된 느낌도 있고 해서 잘 몰랐던 부분인데 몇일 타보니 꼭해야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 역시 눈길에서는 4륜... 빙판에서는 스노우 타이어도 소용이 없는데...
눈이 내려 약 5cm 정도 쌓인 굽이진 언덕 약 500m 정도를 스노우 타이어 없이 오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눈길을 오르는 것은 운이 따르면 후륜 차량도 어느정도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길은 오르는 것보다 내려오는게 더 힘들거든요. 내려올때 도움 되더군요.(그래도 스노우 타이어 사야겠네요)
6. 트렁크 쪽이 아무래도 후석자체가 스키나 긴 화물을 싣기위해 폴딩이 되는 이유도 후면에서 올라오는 진동도 있습니다.
물론 그 진동이 크지는 않지만 그것 때문에 안락한 느낌은 덜 받게 되더군요.
해서 트렁크 매트만을 일단 하였는데...
벨크로를 이용하여 트렁크쪽에 부착할 수 있는 차음제 역할을 하는 막이?를 하려 생각중 입니다.
7. 보스 스피커의 사운드는 mp3 등등의 음원을 충실히 재현해 줍니다. 그정도면 맘에 듭니다.
SD 카드를 듀얼로 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아직 차량에 들어 있는 HDD에는 아무것도 안넣었지만 괜찮았습니다.
CD나 DVD는 안넣어 봤습니다. MP3을 놔두고 굳이 CD를 넣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오디오가 어느정도의 압축된 MP3를 지원하는지 몰라서요.FLAC이나 그런 것을 지원 하는지는 아직 확인 못했습니다.
고음질을 재생 못한다면 분명 특정 클래식같은 음악을 들을때 제대로 녹음된 음반을 넣게 될 가능성은 있을것 같습니다.
8. 후석에 독립적으로 설정 가능한 공조기(에어컨)와 열선 시트는 좋지만...
5인승으로는 무리가 있고 정확한 4인승 포지션임으로 굳이 5명이 타야 할 때에는 가운데 분이 많이 불편합니다.
예상 하셨겠지만 열선은 가운데에는 안들어 있어요. 4인승 기준으로 좌우독립입니다.
실내 분위기중에 주목할만한 점이 한가지 있었는데... 무드 라이트가 운전석 발위 조수석 발위
그리고 문4개에 손잡이 부분쪽에 옅은 은하늘 색으로 LED스트립이 들어가 있어서 미관상 분위기상
나름 감성 품질에 신경쓴 티가 났습니다.
9.정확하지 못한 메뉴얼은 감점 대상이라는 생각입니다. 메뉴얼만 보면 모든 기능이 다 있는것 같음.
B5사이즈보다 작은 메뉴얼이 두권인데 하나는 MMI 에 대한 설명 하나는 차량 모든 부위를 통째로 다루는 설명서 입니다.
그리고 작은 브로셔 같은 운전자 기본조작 메뉴얼 정도 포함 되어 있는데...
인디오더를 통해 장착 되어져야하는 옵션 기능들과 기본트림의 기능들이 모두다 들어 있더라고요
(xx이상옵션 또는 인디비쥬얼) 이라는 설명이 없이... 덕분에 메뉴얼 보고 차량 살펴보고 갸우뚱좀 했네요.
만약 아우디 관계자가 보시면 이거 참조 하셔야 합니다.
이미 인지하고 있었는데 메뉴얼을 보니 속았다? 라는 느낌이 들게 되더군요.
기본으로 들어가는 차량 등급에 따른 옵션 적용 여부와 인디비쥬얼옵션(추가비용발생으로 장착해야하는) 부분은
따로 분리를 해 두셨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차를 구매하면서 딜러와 상의를 할 때에는 해당 부분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고 알 수 있지만...
모든 기능을 새로 배워야 하는 입장에서 메뉴얼을 본다면 어! 이차에 이런 기능이 있었나? 하고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아! 난 인디비쥬얼 안넣었었지? 하는 느낌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10. 차량은 출고시에 적용한 프라이빗 인디비쥬얼 추가 품목들을 보자면
전후면 및 썬루프까지 모두 슈어 필름으로 했습니다.
슈어를 선택한 이유는 타 썬팅 차량들과 비교시 가장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더군요. 물론 타른 필름보다 많이 밝습니다.
겨울이기에 스파이더 스노우체인 장만해 놓았습니다.
하이패스는 주파수방식(RF) 방식이며 12볼트 전원을 필요로하는 엠피온 - 430으로 정했습니다.
콘솔박스안에 12볼트 전원이 구비되어 있는데 이 안에서 인식 잘 된다고 하더군요.
총평 : 휀더 방음 및 바닥진동에서 느껴지는 노면소음 때문에 언더코팅,후석을 위해서 트렁크 부분 방음작업 해야겠더군요.
현상태에서는 디젤인것을 감안해도 결국은 하게 될것 같습니다.
(참고 하실점은 가솔린 모델도 이부분에서는 자유롭지 못할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엔진 특성 보다는 승차와 관계된 감성의 특성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언더 코팅이나 바닥방음 작업으로 인하려 차체의 무게가 50kg 정도가 늘어 나더라고 저는 하겠습니다.)
고속 주행능력은 좋습니다. 핸들의 조작감이나 속도에 따른 무게감의 배분도 좋습니다.
핸들의 조절이 전자식이 아니고 메모리가 되지 않는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차라는 것이 각 브랜드마다 매니아층이 두텁고 한 이유로 이 주관적인 시승 소감이 해당 오너로 하여금 다소 불쾌 하실 수 있는 소지가 분명히 있다는 것을 염두하셨으면 합니다.
1. 우려 했던 것처럼 디젤 특유의 소음은평균값보다 조용했습니다.
사실 차가 엔진음이 아예 들리지 않으면 운전하는 재미가 없죠.
나는 좀 달리는 차량이라는 것을 알리려는듯 타이어는 피렐리를 신고 출고 되었습니다.
외견상 확실한 크기가 비교 되는게 국산 그랜저 XG와 비교를 해보니 육안으로는 키가 커보였습니다.
실내공간은 천장이 낮아서 그런지 살짝 작은 느낌.
LED 전조등이 인디비쥬얼 옵션이 되었지만 여전히 전면의 케릭터 라인에서
나는 아우디라는 느낌은 주간에도 야간에도 확연히 구분 됩니다.
운전석쪽의 사이드 미러는 사각지대까지 잘 보이게 설계된 곡면미러입니다.
미러의 사이즈는 비슷한 체장의 사이즈들의 차량의 것보다 크기가 큽니다. 일단 그랜저것보다 큽니다.
때문에 조수석쪽 사이드 미러는 곡면사각지대 미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각 지대가 잘 보이는 편입니다.
( 각도상 굳이 사각지대 미러가 아니더라도 운전석에서 조수석쪽 미러를 보면 각의 면이 크지니 더 잘보이죠.)
2. 차의 기본은 잘 달리고 잘서고인게 맞는데 역시 잘 달리고 잘 섭니다.
다만 4륜 세단을 처음 접해본 입장에서의 느끼는 점은 저속에서는 많이 무거운 듯한 느낌이 들고
역시 넉넉한 토크의 듀얼클러치 기술은 압권 이었습니다. 퍼포먼스는 아쉽지 않습니다.
오토홀드 기능은 폭스바겐 차량들은 대부분 탑재되어 있죠. 참 편합니다.특히나 언덕길에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도
차가 뒤로 밀리지 않죠.
오토엔진스탑/엔진스타트 기능은 조건이 맞아야 작동을 하더군요.
기본적으로 에어컨(공조기)이 설정한 온도에 도달 되어 잇어야하고 앞 유리에 성애가 끼지 말아야하며
운전석 조수석 안전밸트를 메고 있어야 하고 어린이 문열음 방지장치?
하여간 그게 설정된 상태에서 엔진의 열이 알맞은 수준에 도달하였을때 작동하는 관계로
겨울철에는 운행하는 거리나 시간에 따라 작동을 하거나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솔린 모델도 그러는지는 모르겠네요.
분명 지델 보델이기에 연비에 관심 있으신 분들 계실것인데...
현재 주행거리 약 500km 이며 시내주행 30% 고속도로 약 70% 에서 시내주행이야 카메라에 안걸리는 속도 주행이며
고속도로에서는 평속 100~150을 오르내리며 왕복 150km 구간(시내 30% 고속도로 70%)
AUTO모드 주행으로 평균연비 약 12.1Km/1L 정도 수준입니다.
3. HUD나 내비게이션은 확실히 과속카메라를 잘 못 잡아내는듯 하지만 이건 그냥 큰 기대 안하였습니다.
내비에 대한 것은 외산 프리미엄 차량 그 어떤것도 아이나비를 못 이기기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MMI 의 조작성은 참 좋았습니다. 주소검색의 경우 차량 운행 중에도 검색이 가능하고 터치모드의 필기입력의 경우는
운행중에는 블랙 스크린이 나타나는것이 안전을 위한 배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MMI 한글 깨지지 않고 잘 보입니다. 네비를 설정하고 액정은 넣고서도 방향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강점이지만..
살짝 아쉬운게 BMW의 HUD는 풀컬러인데...이게 약간 아쉽더군요.
4. 핸들의 조정 및 메모리시트 설정 부분은 메모리시트는 아쉬운 부분 없으나
핸들의 유격과 높낮이 등등의 것이 메모리 되지 않더군요.
전자식이 아니고 핸들의 유격이나 높낮이 조절이 기계식입니다.
(핸들을 힘으로 잡아 빼고 힘으로 옾낮이를 조절하고 이게 운전석 메모리와 연동이 되지 않고)
다이나믹인데... ㅡㅡ; 이점 정말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운전석 룸미러 상단에 선그라스 케이스는 레이벤 스타일의 것들만 가능할것 처럼 작아요.
그리고 조수석의 슬라이딩 화장거울을 조작할때 자동으로 비추어주는 라이트 느낌 좋습니다.
5. 실내진동과 풍절음의 부분은
실내는 저속에서는 4륜의 구름 특성으로 인해 약간 갑갑한 느낌이 있고 고속에서는 괜찮았고요
아직 시속 150을 넘겨보지 않은 관계로 현상태에서의 풍절음은 많이 절제 되어 있다라는 생각이지만
디젤 특유의 진동이 아닌 노면의 진동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이것은 개인적인 느낌일테지만 차량 출고시에 신고 나오는 타이어는 피렐리 입니다. 고속주행에 특화된 타이어죠.
이 이야기는 뭐냐면 노면을 움켜쥐는 특성보다 타고 넘는 특성이 많은
주행성 위주의 타이어 이기에 4게절용 타이어에 비해서
소음이 적은 타이어라는 것을 의미 합니다. 즉 A6를 위해 마추어진 타이어라는 것이죠.
타이어 교체 시기가 되었을때 이것보다 더 비싸고 좋은 승차감의 타이어를 고른다면 낫겠지만...
범용적인 타이어를 선택한다면 확실히 노면마찰음이 더 커질것 입니다.
255 40 19인치를 끼우고 나왔는데... 255 45 19인치를 끼웠으면 느낌이 조금은 더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륜의 특성상 더 잘 느껴지는 듯한 느낌도 있지만 언더코팅을 해야겠다라는 생각 들었고
차바퀴가 구르며 발생하는 노면음을 조금더 줄이려는 노력으로 휀더 방음 작업도 필요하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차를 처음 받았을때는 흥분된 느낌도 있고 해서 잘 몰랐던 부분인데 몇일 타보니 꼭해야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 역시 눈길에서는 4륜... 빙판에서는 스노우 타이어도 소용이 없는데...
눈이 내려 약 5cm 정도 쌓인 굽이진 언덕 약 500m 정도를 스노우 타이어 없이 오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눈길을 오르는 것은 운이 따르면 후륜 차량도 어느정도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길은 오르는 것보다 내려오는게 더 힘들거든요. 내려올때 도움 되더군요.(그래도 스노우 타이어 사야겠네요)
6. 트렁크 쪽이 아무래도 후석자체가 스키나 긴 화물을 싣기위해 폴딩이 되는 이유도 후면에서 올라오는 진동도 있습니다.
물론 그 진동이 크지는 않지만 그것 때문에 안락한 느낌은 덜 받게 되더군요.
해서 트렁크 매트만을 일단 하였는데...
벨크로를 이용하여 트렁크쪽에 부착할 수 있는 차음제 역할을 하는 막이?를 하려 생각중 입니다.
7. 보스 스피커의 사운드는 mp3 등등의 음원을 충실히 재현해 줍니다. 그정도면 맘에 듭니다.
SD 카드를 듀얼로 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아직 차량에 들어 있는 HDD에는 아무것도 안넣었지만 괜찮았습니다.
CD나 DVD는 안넣어 봤습니다. MP3을 놔두고 굳이 CD를 넣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오디오가 어느정도의 압축된 MP3를 지원하는지 몰라서요.FLAC이나 그런 것을 지원 하는지는 아직 확인 못했습니다.
고음질을 재생 못한다면 분명 특정 클래식같은 음악을 들을때 제대로 녹음된 음반을 넣게 될 가능성은 있을것 같습니다.
8. 후석에 독립적으로 설정 가능한 공조기(에어컨)와 열선 시트는 좋지만...
5인승으로는 무리가 있고 정확한 4인승 포지션임으로 굳이 5명이 타야 할 때에는 가운데 분이 많이 불편합니다.
예상 하셨겠지만 열선은 가운데에는 안들어 있어요. 4인승 기준으로 좌우독립입니다.
실내 분위기중에 주목할만한 점이 한가지 있었는데... 무드 라이트가 운전석 발위 조수석 발위
그리고 문4개에 손잡이 부분쪽에 옅은 은하늘 색으로 LED스트립이 들어가 있어서 미관상 분위기상
나름 감성 품질에 신경쓴 티가 났습니다.
9.정확하지 못한 메뉴얼은 감점 대상이라는 생각입니다. 메뉴얼만 보면 모든 기능이 다 있는것 같음.
B5사이즈보다 작은 메뉴얼이 두권인데 하나는 MMI 에 대한 설명 하나는 차량 모든 부위를 통째로 다루는 설명서 입니다.
그리고 작은 브로셔 같은 운전자 기본조작 메뉴얼 정도 포함 되어 있는데...
인디오더를 통해 장착 되어져야하는 옵션 기능들과 기본트림의 기능들이 모두다 들어 있더라고요
(xx이상옵션 또는 인디비쥬얼) 이라는 설명이 없이... 덕분에 메뉴얼 보고 차량 살펴보고 갸우뚱좀 했네요.
만약 아우디 관계자가 보시면 이거 참조 하셔야 합니다.
이미 인지하고 있었는데 메뉴얼을 보니 속았다? 라는 느낌이 들게 되더군요.
기본으로 들어가는 차량 등급에 따른 옵션 적용 여부와 인디비쥬얼옵션(추가비용발생으로 장착해야하는) 부분은
따로 분리를 해 두셨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차를 구매하면서 딜러와 상의를 할 때에는 해당 부분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고 알 수 있지만...
모든 기능을 새로 배워야 하는 입장에서 메뉴얼을 본다면 어! 이차에 이런 기능이 있었나? 하고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아! 난 인디비쥬얼 안넣었었지? 하는 느낌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10. 차량은 출고시에 적용한 프라이빗 인디비쥬얼 추가 품목들을 보자면
전후면 및 썬루프까지 모두 슈어 필름으로 했습니다.
슈어를 선택한 이유는 타 썬팅 차량들과 비교시 가장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더군요. 물론 타른 필름보다 많이 밝습니다.
겨울이기에 스파이더 스노우체인 장만해 놓았습니다.
하이패스는 주파수방식(RF) 방식이며 12볼트 전원을 필요로하는 엠피온 - 430으로 정했습니다.
콘솔박스안에 12볼트 전원이 구비되어 있는데 이 안에서 인식 잘 된다고 하더군요.
총평 : 휀더 방음 및 바닥진동에서 느껴지는 노면소음 때문에 언더코팅,후석을 위해서 트렁크 부분 방음작업 해야겠더군요.
현상태에서는 디젤인것을 감안해도 결국은 하게 될것 같습니다.
(참고 하실점은 가솔린 모델도 이부분에서는 자유롭지 못할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엔진 특성 보다는 승차와 관계된 감성의 특성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언더 코팅이나 바닥방음 작업으로 인하려 차체의 무게가 50kg 정도가 늘어 나더라고 저는 하겠습니다.)
고속 주행능력은 좋습니다. 핸들의 조작감이나 속도에 따른 무게감의 배분도 좋습니다.
핸들의 조절이 전자식이 아니고 메모리가 되지 않는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SOME NO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연은 여전히 진행중 (0) | 2012.03.11 |
---|---|
신림 경전철 노선 확정 (0) | 2012.03.01 |
은둔 고수도 최소한의 족보가 있어야 (0) | 2011.12.27 |
뱅거는 대체 왜!! 박주영을 하이재킹 까지해서 끌고 가놓고 고생 시키나? (0) | 2011.12.08 |
RED RAIN : 적 우 : 赤雨 (0) | 2011.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