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코뉴어 이녀석이 식구가 된지가 벌써 1년하고도 4개월째 접어드네요올때는 미리 새장을 준비해 가지 못해서 상자에 구멍을 내고 담아서 데려왔었죠.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한참 이유식을 먹일때라 몸에 난 털 자체도 뻣뻣하고 마냥 작아서 조심스럽기만 했던 그시절의 짧은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뒤뚱뒤뚱 아직 까지 날개도 제대로 못펴는 수준으로 난다는것은 상상도 못할때죠^^ 그런놈이 이렇게 자라다니.... 제법 멋지게 잘 자랐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좀 컸다고 요즘은 밀웜을 주면 저렇게 발로 잡고 먹습니다. 밀웜 해바라기씨 홍화씨 말린 바나나 말린 건포도 등등 크기가 약간만 크면(약 0.5cm 직경이상) 의 것을 먹을땐 거의 저렇게 발에 쥐고 먹습니다. 올해는 유독 성장이 빠른지 주 비행날개를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