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2010년 담배곽 디자인
어김없이 담배값이 오른다.
담배값오르면서 그냥 올릴 수 있나?
담배곽의 디자인이 바뀐다.
대한민국 나름 먹고사는 나라라서 그런지 디자인 능력도 수준급이다.
형형 색색의 디자인으로 멋지게 담배곽을 포장해 놓으니
아래와 같은 금연 메세지는 아무런 효과가 느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잘 보이지도 않죠.
뭐 대략 위와같은 정도의 글이 들어 있네요.
최근 수년전부터 한국의 담배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담배의 판매 감소입니다.
금연자가 늘어나면서 부터 담배회사의 수익이 줄어들게 되니 모자란 판매량을 커버할만큼 가격이 오르는것이죠.
실상은 결코 금연을 유발하기 위해 가격이 오르는것이 아님을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글을 쓰는 제 경우엔 대단한 헤비 스모커였습니다.
다소 어린 시절부터 담배와 인연을 맺어 오기를 수십년 10여년전에 군대에 있을때에는 흡연자가 지급받는 두보루의 담배가 모자가 수시로 px를 기웃거리며 받은 월급의 100%를 다 담배값에 지불을 했을정도죠.
그래봐야 당시돈으로도 극장에서 영화 두편 보면 없는 정도의 돈이지만...
대한민국의 정부는 KT & G를 계속 구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정말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다면 달랑 2백원 올리는 그러한 방법보다는 보다 강렬한 문구가 필요하기도 할것 같은데 전혀 그렇게 권고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 경고 : 이 담배에는 암을 유발하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흡연시마다 당신은 암에 걸릴 확률를 높이게 되며 사망하실 수 있습니다.
담배곽의 디자인은 현재보다 그 이전보다 아주 강력히 제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점점더 멋지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담배는 마약과 동급으로 취급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담배를 안피운지 만으로 1년하고 3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새해부터는 금연해야지 하고 생각을 해서 시작한 그면이 때를 지나다보니 1년넘게 안피우게 되었네요.
그럼에도 전 여전히 금연을 진행중이며 동시에 흡연(간접흡연)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를 만나던가 모임을 가던가하면 어디를 가던지 담배냄새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홀로 외로이 나만 담배를 끊었다며 그 자리를 벗어날 방법은 없습니다.
담배를 끊은 것이 아닌 제대로된 간접흡연이 담배를 직접 피우지 않는 순간부터 시작된 것이지요. 평균적으로 간접흡연을 경험하는 느낌을 담배알고 계산해보면 어떤 때는 한달 기준으로 하루에 평균 4개피~ 5개피는 직접 피우는 느낌입니다. 술집이나 당구장 같은곳에서 말이죠.
집에와서 세수를 하면 직접 흡연이 아닌데도 담배냄새가 몸에 잘 베어 묻어나오고 냄새도 잘 맡아집니다.
직접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공짜로 담배를 얻어 피우는 효과까지 있는 것 입니다. 그것도 다른 이가 이미 목넘김을 하고 뱉어낸 연기를 2차적으로 들이마시면서....
흡연을 할 때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그렇네요. 어찌 되었던 간접흡연을 함으로서 공짜로 담배를 피우는 느낌을 공유하게 된것입니다. 담배를 사지도 않고서... 그제서야 알겠는것 또 한가지...
담배를 끊은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피우는 것이다라는 생각입니다.
일부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과는 같지는 않으나 비슷하죠.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정부는 여전히 국민을 기만합니다.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담배 가격을 올려 받으면 담배를 자연스럽게 끊을것이다 라고 해놓고... 200원 밖에 안올랐으니 더 멋지게 디자인된 담배값을 보고 위안을 삼고 가격에 적응하라 라는 메세지를 주는것 같네요.
온라인에서 담배 디자인 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자국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담배곽의 디자인에 폐가 썩어가는 사진이나 담배로 인해 암에 걸린 사람의 기관 사진을 담배곽에 넣은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국도 하루 빨리 이 대열에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담배갑의 디자인만 봐도 담배를 사고 싶지 않네요. 피우면서도 찝찝하겠죠.
어찌 되었던 금연을 한지 약 1년 3개월...그리고 간접흡연을 시작한지 약 1년 3개월 정도입니다. 몸이 많이 좋아졌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개운하고요. 한달만 지나도 티가나요. 혈색 좋아졌다고들 그러고요.
금연 쉽지는 않지만...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알면서도 힘든게 금연인것 같네요.
글을 괜히 섰네요. 그림만 넣어도 전달하고자하는 말이 뭔지 바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그리고...2013년 3월 정부는 담배가격을 올려서 부자에게 세금을 더 걷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 하는듯 합니다. 이런 참 어이 없네요. 담배를 피우는 90% 사람은 서민인데....
국민보건을 위해서 담배가격을 올리는 거라면 돈 만원 씩은 받아야죠. 그래야 한달 출퇴근 차비 아이 한달 학원 비정도 되니 담배값 아껴 저축했다는 말도 나오고 하지 않겠어요?
얼마나 오를지 많이 궁금해 지네요.
그리고 우낀것 하나 추가 하자면 우리 정부가 이제껏 헛짓 참 많이 했습니다.
담배팔아 걷은 세금을 엄한곳에 쏟아 부었죠. 이래서 국민의 감시가 중요한데 왜 자꾸 편협한 펴가르기에 현혹되어 바른 것을 보고도 발 잡지못하고 또 같은 안좋은 선택으로 국민을 해하는 세력에게 힘을 싫어주는지 참...
대한민국 국민으로 먹고 사는게 참 쉽지 않아요! 뭐 어느 나라든 안그러겠냐만은....우리나라? 좀 많이 심합니다.
사이트의 모든 이미지는 http://www.smoke-free.ca/warnings/ 에서 가져왔음을 밝힙니다.
어찌 되었던 금연을 한지 약 1년 3개월...그리고 간접흡연을 시작한지 약 1년 3개월 정도입니다. 몸이 많이 좋아졌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개운하고요. 한달만 지나도 티가나요. 혈색 좋아졌다고들 그러고요.
금연 쉽지는 않지만...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알면서도 힘든게 금연인것 같네요.
글을 괜히 섰네요. 그림만 넣어도 전달하고자하는 말이 뭔지 바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그리고...2013년 3월 정부는 담배가격을 올려서 부자에게 세금을 더 걷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 하는듯 합니다. 이런 참 어이 없네요. 담배를 피우는 90% 사람은 서민인데....
국민보건을 위해서 담배가격을 올리는 거라면 돈 만원 씩은 받아야죠. 그래야 한달 출퇴근 차비 아이 한달 학원 비정도 되니 담배값 아껴 저축했다는 말도 나오고 하지 않겠어요?
얼마나 오를지 많이 궁금해 지네요.
그리고 우낀것 하나 추가 하자면 우리 정부가 이제껏 헛짓 참 많이 했습니다.
담배팔아 걷은 세금을 엄한곳에 쏟아 부었죠. 이래서 국민의 감시가 중요한데 왜 자꾸 편협한 펴가르기에 현혹되어 바른 것을 보고도 발 잡지못하고 또 같은 안좋은 선택으로 국민을 해하는 세력에게 힘을 싫어주는지 참...
대한민국 국민으로 먹고 사는게 참 쉽지 않아요! 뭐 어느 나라든 안그러겠냐만은....우리나라? 좀 많이 심합니다.
사이트의 모든 이미지는 http://www.smoke-free.ca/warnings/ 에서 가져왔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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