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고 있습니다.
어제 갔던 그 길이 아닌
먼 터널을 지나 돌아 갑니다.
그 길은 그대에게 가는 길
곧바로 갈 수 도 있었지만
애써 돌아가는 길
갈수록 그대와 멀어지는 그 길
무거운 발걸음 억지로 내 딛어가며 돌아가는 그 길을
나는 가고 있습니다.
헤어진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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