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NOTE

친구란 - 자작

apntv 2011. 1. 8. 03:20

우리의 우정은 마치 음악과 같아서

 

마주 보고 제갈길을 각자 달리는 저만의 바이얼린을 함께 연주해도

 

화음을 이루며 서로를 달래는 것처럼

 

혼자 있을 때의 그 슬픔은

 

기다림 이라는 여운으로

 

되새김 할 수 있어야 하는거야

 

그리고

 

이윽고 다시 만났을때

 

휘날레를 장식하는 것이지

 

친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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