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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만원짜리 물고기를 구경하다.

apntv 2014. 5. 14. 00:43
나름 구피를 많이 번성 시키는 정도의 물생활은 했었지만 세상에 수 많은 물고기들이 있겠지만 물고기 한마리 가격이 2,400만원 이라는 듣도 보지도 못한 가격이라는것에 놀라서 방문해본곳이 있었으니 바로 콩고 시스템 입니다. 요 내용을 오래전에 정리 했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합니다. 


이놈이 바로 비싼놈인데요 얼굴을 자세히 보여주지를 않습니다. 숨어서 지나가는 먹이를 한번씩 공격합니다. 지놈이 무슨 소심한 쏘가리도 아니고..쏘가리의 습성이 그렇거든요. 반경을 정해놓고 그 이상을 벗어나면 아예 추격을 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포식자 소리를 듣습니다. 이놈은 그정도의 포식자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수조에 있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몸집을 불리는 환경이 아니라서 그렇겠죠.


이놈의 이름은 플래티넘 오르나티 입니다. 2,400만원이라는 몸값이 너무 어마어마한지라 은폐물속에 숨어서 보여주지를 않는군요.
맨처음 이 물고기를 알게 된건 이 블로그였죠.http://blog.naver.com/oj7575/130182982737


2,400만원짜리 물고기의 실체 입니다. 링크에 있는 홈피에서 가져왔습니다. 아가미 부분에 뿔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물고기가 왜? 비싼지는 모르겠지만 듣기로는 전세계에 한마리밖에 없는 희귀한 화이트 컬러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딱 보자마자 용이네! 용!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고기 한마리 가격이 2000cc 자동차 한대값 이라니...


요게 가물치 비스무리한 놈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납니다.


오르나티 입니다. 위에 2,400만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플래티넘 오르나티에 비하여 전혀 꿀리지 않는 외모를 가졌습니다. 같은 물속에 사는 놈들이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귀엽네요.


이놈은 이름도 무서운 울프피쉬 입니다. 입이 마치 국내산 환경파괴물고기 끄리를 닮았습니다. 끄리의 포악성은 아주 유명하죠. 낙동강의 재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끄리는 은색에 빛나는 외모에 날렵한 유선형의 몸매를 가지고 있지만 이놈은 마치 몽둥이를 깍아 놓은듯한 강인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르나티가 유목들의 사이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크기도 크고 아주 멋집니다.

제 블러그에 콩고시스템이 링크된 이유도 그렇고 바로 이 플래티넘 오르나티 때문 입니다.
사실 이렇게 희귀하고 비싼 물고기는 무역센터 수족관에서 조차도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http://www.congosystem.com/  전세계 한마리 몸값이 2,400만원 짜리 물고기가 있는곳 링크 입니다.

세상에는 여러가지 우리가 모르는 진귀한 생물과 물건들이 가득 합니다.
어찌 되었건 지금 이 페이지를 보시는 분들은 평생 모르고 살았을? 아니 그런게 있었는지도 모를 그런 개체를 대리로 구경하게 된것입니다.

물고기 구경한게 무슨 큰 자랑일까만은 저런 비싼 물고기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