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살균등을 만들어 보았다.
살균등이 도움이 된다 안된다. 많은 사람들의 이견이 있지만 나는 도움이 된다생각하고 살균등을 조립해 보았음.
아마도 이미 만들어진 살균등이 있었으면 직접 만들어보는 수고는 안해도 되었을터이지만~
지중에서 판매하는 자외선 살균등 뭉치(완제품)의 가격이 너무나 비싼 관계로 재료를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함.
시중에 판매되는 것들중 '퓨라이트LED' 살균램프 라는것이 있습니다.
가격이 약 13만원~18만원 수준으로 많이 사악하죠.
해서 본인이 만들어 사용할 살균램프의 재료 가격은 약 3만 5천원 이다. 최소 1/4 ~1/5 정도로 저렴해요.
물론 디자인은 포기해야하겠지만....
먼저 살균등이다. 살균등은 일반 형광등램프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 점이 투명이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형광등 램프는 하얗게 코팅이 되어있다. 그 코팅이 자외선 파장이 새어나오는것을 막아줍니다.
사진은 20w 짜리 살균등의 이미지 입니다.원래는 8w 필립스 살균등(길이 약 30cm)을 사용하여 크기를 줄이려 하였으나 인터넷으로 사기에는 한번도 본적없는 살균등이라 망설여져서 동네 조명기구 파는 집에 갔더니 일제 산쿄것 20w (길이 약 58cm) 등기구와 살균등이 있다하여 그것으로 그냥 구매해 왔습니다.
살균등은 4w 짜리 소형 등부터 4w,6w,8w,10w,15w,20w,30w,40w 등등 다양한 크기와 밖기의 제품등이 있습니다.
전구형 살균등이 있으면 더 좋았을것인데 전구형 살균램프는 식기세초ㅓ끼에 들어가는 3w 빼고는 없어라고요.해서 그냥 산쿄 20w로 했습니다.
20w 등기구와 포함된 안정기 입니다. 살균등용으로 세티로 맞게 사용한다하여 함께 구입!
20w살균램프와 등기구를 함께 놓고 찍어 보았습니다.
왼쪽 하단의 검정 초록 흰색 파랑이 있는데 파랑 선은 ac 선 검정선도 ac선 흰색도 ac인데 파랑은 긍기구 쪽에 연결되는 선이고 초록은 접지선 그리고 검정선과 흰색선은 전원 케이블에 연결될 선입니다.
아무래도 자외선등을 직접 눈에 맞거나 몸에 맞으면 좋지 않기에 다 조립을 하면 방에 넣고 문 밖에서 켜줄 요량으로 스위치로 같이 구매하여 전원 케이블 중간에 연결해 줍니다. 스위치만 밖으로 빼서 등을 켜면 되니 자외선 피폭에서 안전할 수 있겠네요.
한가지 아셔야할것이 시중에 돌아다니는 자외선식기소독기의 살균등의 푸른빛을 봐도...옷? 별 영양 없는데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자외선이 빠져 나오지 못하게 코팅된 투명문이 있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른쪽이 벽에 연결될 전원에 연결할 선이고 오른쪽이 살균등 등기구 안정기에서 뽑아져 나온 라인 입니다. 갈색과 파랑을 연결하시고 초록라인은 연결 안해도 됩니다. 다만 살균등기구에서 연결한 선을 3개 다 연결 했다면 3개다 연결해 줍니다.
다 만들어서 조립을 해 보았습니다. 뭐 별 모양은 아지 않지만 앞으로 종종 저 살균등을 써먹으며 집안에 장농 아래에나 벽의 구석 그리고 옷장 및 밈대 책장등에 한번씩 살균을 해야겠습니다.
자외선 살균등은 약 3분 정도만 켜 놓으면 99%의 세균등이 다 죽는다 합니다. 그러니 너무 자주 킬 필요도 없고 일반 형광등 기구처럼 천장에 매일 걸어둘 필요 없이 필요할때 꺼내어 사용하면 됩니다.
일부분들은 어디서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살균등을 하루종일 집안에 켜 놓는 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암걸립니다. 죽으려면 무슨짓을 못하겠습니까? 등에 피부나 눈을 노출시키지 말고 몇분 이내로만 필요한 적시 적소에 써먹으면 됩니다.
아래의 내용은 살균등 운용의 장점 및 단점 입니다.
장점 : 이불이나 옷 등등및 벽 등등에 각종 표면의 세균이나 곰팡이 포자등을 죽일 수 있고 공기중에 세균까지 죽일 수 있습니다.적리균, 티브스균, 콜레라균, 대장균을 죽일 수 있습니다. 화농균, 결핵균, 녹농균, 고초균등을 죽일 수 있고...
각종 알려지지 않은 표면에 흡착하는 박테리아등등을 소멸시킬 수 있습니다.
단점 : 자외선을 맨눈으로 10초이상 쳐다보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이 빛에 의해서 망막이 손상 될 수 있습니다. 여름에 가을에 햇빛에 장시간 눈이 노출 되면 망막을 손실 당하기 쉬운것처럼! 자외선은 피부암등을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옷이나 각종 수지류(플라스틱) 제품들을 변색 시킬 수 있습니다.
관리 : 자외선등에 이불이나 옷가지 등을 노출 시킨 이후에는 밖에 나가서 필히 먼지를 털어 주어야 합니다. 이불이나 옷에 붙은 먼지나 진드기 및 세균등은 없어지는 것이 아닌 죽어서 그대로 달라 붙어 있는것 이기 때문에 살균을 한 이후에는 필히 야외에서 먼지를 털어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등의 살균력은 등을 켠지 3분 정도면 99%로 거의 대부분의 세균등을 죽여줌으로 필요이상 오래 키지 않도록합니다.
물음 : 자외선 살균등으로 곰팡이나 새집증후근 없앨 수 있나요?
---->자외선 살균은 표면만 가능 합니다. 파장이 짧아서 벽이나 어느 소재 안으로 깊에 침투를 못합니다. 따라서 벽지표면에 퍼진 곰팡이균은 싸그리 죽일 수 있지만 벽지 안에 벽이 젖어 있다면 그 안의 곰팡이균까지는 해결 못할 수 있으며 새집 증후근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곰팡이는 방을 완전히 환기시켜 벽을 말리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락스로 제정했다고요. 그래도 어차피 벽은 말려야하죠!!
곰팡이를 잡는 일은 살균등에 의존하지 말고 집안에 습기가 거의 없어질 정도의 시간으로 완벽히 환기를 시켜주는 것만이 가장 확실하고 좋은 답입니다. 겨에는 추울터인데 어떻게 환기를 해요? 뭐 환기 안해도 곰팡이균이 눈에 안보일 수 있지만 곰팡이 균이 눈에 보일 정도면 스스로 그만큼 관리 안했다고 보면 됩니다. 곰팡이는 환기만 주기적으로 잘 해주어도 쉽게 관리가 됩니다.
이 모든 것은 자외선에 계속 노출 되었을떄 있을 수 있는 일 임으로 자외선 등을 사용할 때에는 꼭 안전 수칙을 만들어 지키셔야 좋겠습니다.
어찌되었던 몇만원의 가격으로 퓨라이트의 1/5 값도 안가지고 쓸만한 살균등을 하나 만들었네요.
사용을 해보니 확실히 공기가 달라진것 같아요 기분인지는 모르지만...침대에 누운 느낌이 틀립니다.
여담,30w 짜리로 만들 생각을 했더니 지인께서 그정도면 드라큐라도 잡을 수 있겠다고 하셨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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