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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용 지속광 LED조명 YN-0906

apntv 2014. 4. 14. 01:44

오늘 잠시 소개하고 싶은 물건은 얼마전에 구로디지탈 단에 위치한 [유쾌한생각]이라는 사진조명 전문매장에서 구매한  YN-0906 이라는 LED 지속광 조명이다.
일단 이 조명의 특징은 두가지의 색온도를 제공하고 지속광으로 사용할 수 있고 또한 각종 카메라의 핫슈에 연결하여 스팟라이트로도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커버는 두가지가 제공 되는데 커버 네 모퉁이에 네오디움 자석이 달려 있어서 배터리 커버의 기능과 플레쉬 라이트의 색온도를 바꿀 수 있게끔 아이디어를 사용하여 만들어서 분실의 염려가 없겠다. 다만 색온도를 바꿀때마다 커버를 바꾸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을 수 있겠으나 일반 똑딱이 카메라 사이즈에 전천후로 사용 할 수 있는 물건이라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빛난다.


LED 지속광조명의 후면 모습이다. 배터리 4개가 사용된다.


이와같이 커버를 분리할 수 있으며 앞 뒤로 위치만 바꾸면 색온도가 바뀐다. 간단한 원리에 복잡하지도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하우징을 제거라니  54개의 LED가 빼곡히 박혀 있는것이 보인다. 물론 하우징의 벽면은 반사광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고휘도로 반짝이는 소재로 마감 되어 있다.


미리 말했지만 색온도를 바꾸어 사용할때는 이렇게 사용된다 3200K의 웜컬러이다.


지송광을 사용하면 이정도라고 보여주기 위해 조명을 켜고 빛만 강조해서 찍어 보았다. 질제로는 당연히 이것 보다 밝다. 그냥 느낌만 보면 된다.


요사진 역시 느낌만 보고...^^ 일단 이것은 지송광 광량이 약 16단계로 조절이 된다. 그러니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만큼의 광량을 앞 뒤 뚜껑을 바꾸어 가며(색온도를 바꾸어가며)사용할 수 있으니 촬영을 하는 사람에게는 작지만 알찬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물건은 제품에 함께 포함 되어 있는 연결 브라켓이다. 이 연결 브라켓은 핫슈가 없는 똑딱이 카메라에 연결하여 지속광으로 사용할때 사용한다. 내가 이것을 구입한 이유도 바로 이런것 이었다.아래 사진을 참조하면 된다.


일단 휴대폰을 잡고 있는 물건은 별도의 물건으로 휴대폰으로 접사나 실내 촬영을 조금더 원활히 하기 위해 구입한 스마트폰 전용 마운트 장비이다. 스마트폰의 각도를 바꾸지 않았는데 그냥 저렇게 사용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크기를 잘 살펴보면 갤럭시노트2 보다 크기가 짧고 두께만 두꺼운 것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최고다.


요사진 마찬가지이다. 왜 귀찮게 이런 장비를 가지고 다니냐? 라고 물으면 조금더 잘 찍고 싶은 노력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저런 장비 없이도 사진 잘 찍을 수 있는 사람 많지만 있으면 더 요긴하게 사용한다. 저 LED 지속광 조명은 동영상을 촬영할때 사진을 촬영할때 보조등 및 메인등으로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암튼 저 조명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휴대폰으로 저러한 세팅을 ㅎ기 위해서이다. 

사진 조명이나 영상 조명은 보통 2개를 사용하면 무난하고 세개를 사용하면 조금더 정밀하게 원하는 빛을 만들 수 있다.
휴대폰과 함께 사용시에 휴대폰에도 후뢰쉬가 있지만 인물이나 사물 등등의 입체감을 위해서 대상의 후면이나 사이즈에서 빛을 주게 되면 반사광의 영역이 생기므로 보다 입체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자연에 원래부터 있던 꽃들이나 작은 식물들을 찍기 위해서는 원래 있던 모양은 좋으나 빛의 방향이나  대상의 위에 있는 물체의 의한 그림자로서 대상을 잘 찍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런떄 이러한 장비를 사용하면 일정부분 그림자를 없애거나 빛의 방향을 보강하여 원하는 느낌을 만들 수 있기에 활용도는 꽤 높다하겠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점인데. LED 조명의 슈 부분이 너무 약간 자제가 사용 되어서 몇번 사용 안했는데 저렇게 패였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기능적인 면에서 좌측에 네모난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지속광 조명에서 스트로보 조명으로 바뀐다. 즉 스트로보를 달 수 없는 슈가 없는 커메라를 사용 할땐 저 버튼을 눌러서 지속광 모드로 사용하고 마찬가지고 슈가 있는 카메라에서 메인 카메라가 있을 때는 보조용 지속광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물론 연동은 안된다. 광동조가 되면 더 좋겠지만 그만큼 비싸질것 이기에.


버튼의 + - 는 광량 조절 버튼이다 약 16단계로 광량을 조절 할 수 있으며 하번씩 끈어서 누르지 않고 계속 느르고 있으면 순차적으로 어두워 지거나 밝게 할 수 있다. 
휴대폰용 지속광 LED조명 YN-0906에 대해 대충 적어 보았다. 어떻게 보면 전혀 필요 없는 장비이지만 자신이 찍을 영상물이나 사진에 도금더 욕심을 부려 본다면 딱 필요한 장비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작으니까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캠핑장에서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을것 같다.

원래 저런 물건을 설명할때는 뻘글을 장황하게 늘어 놓는것보다 결과물로 보여주는게 더 효과가 있지만 그렇게 리뷰할 시간은 나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