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그렇습니다. 사용기도 아닌 개봉기를 쓴다는 것.
그러나 개봉기를 써야할 것 같아서 써 봅니다. 더 잘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정도 정성이믄 칭찬 받아 마땅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봉 리뷰의 대상은 [리페포]님의 작품인 20Ah (298W)용량의 캠핑용 파워뱅크 입니다.
대단합니다. 작은 몸체에 300W에 가까운 용량을 가지다니^^
제품은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배송 되었습니다.
E-PIA의 배송 시스템은 독특합니다. 일련의 인터넷 쇼핑몰처럼 선입금을 하고 기다리는것이 아닌 선주문을 하고 제품을 제작하여 만들어 포장을 한 이후 우체국에 택배를 맏기고 배송 번호를 먼저 알려줍니다.
즉 고객이 물건을 먼저 주문 받고 금액을 나중에 입금하여 주는 방식입니다. 제경우엔 그냥 확인도 하지 않고 송장 번호만 받은 상태에서 입금하였습니다. 그만큼 신뢰를 쌓아 오신분이기때문에요.!!!
포장된 박스안의 내용물이 흔들리지 않도록 일일이 전부 개별 포장하여 빈틈을 없애고 충격을 보호해주는 완충재를 사용해 주셨습니다.
완충제(일명 뽁뽁이)
함께 주문한 물건들을 일일이 다 개별 포장하여 부딧히지 않게 따로따로 분리하여 포장하여 주셨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제작자의 세심한 배려와 성품을 알 수 있습니다.
딱 한장짜리 설명서 이지만 가략하고 정확하게 설명 되어 있습니다. 50000원짜리 열쇠고리 귀엽습니다.
손잡이 부분 입니다. 위치가 개인적으로 살짝 아쉬웠습니다만 분명 고민하신 흔적이 역력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완전 고정이 아닌 누워있다가 일으켜 세워서 들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리페포님의 작품을 보면서 느낀것은 세심한 배려와 완벽에 가까운 마무리 입니다. 개인이 만드시는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공장판 양산품같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은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처리를 한 케이스에 내용물이 담겨 있습니다.
캠핑용 파워뱅크를 자작해보셨거나 가지고 계신분은 익숙한 그림일 것입니다만 그래도 설명하여 드립니다.
최좌측엔 전원스위치-> 파워뱅크 충전소켓->15V 소켓(대용량 전역을 필요로하는 노트북이나 프로젝터를 위해 만들어져 있습니다)-> 12V3A 플러그잭 2개(12V 전원을 필요로 하는 각종LED등등을 연결)->5V3A USB소켓 두개(이미지엔 2A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 3A 라고 합니다.)
시거잭 입니다. COB 등을 위해 마련 되어 있으며 차량용 12V로 사용하는 모든 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파워뱅크가 대단한것이 일단 메모리효과가 없어서 수시로 휴대폰을 충방전 하듯이 그렇게 충전방전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충전 과방전의 위험을 없애기 위해 PCM 회로를 사용하였음으로 배터리의 폭발에서 안전합니다.
또하나의 대단한점은 셀 발란싱 기능 입니다. 완충을 한 후 파워뱅크의 BMS 기능이 작동하여 자동으로 충전된 셀의 용량을 마추어 주는 작업을 합니다.
RC를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실터이지만 리튬폴리머전지의 셀발란싱 작업은 배터리의 수명에 절대적인 영행을 끼치는 한가지 이기에 아주 용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리튬폴리머 전지의 가격자체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 입니다.
7W 확산형 등입니다. 이 등을 저 파워뱅크에 연결하면 충분히 1박2일 문제 없습니다. 파워뱅크의 운용고 사용 습관에 따라서 2박 3일도 문제 없을것 입니다.
등은 그렇그 내용을 추가하여 E-PIA 파워뱅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중 한가지는 바로 AS 부분 입니다. 저렇에 훌륭하게 잘만들어진 물건이 값도 저렴합니다. 30만원이 조금 안됩니다.
물론 돈 30만원이 적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다른 파워 뱅크의 비해서 저렴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도 물건은 수준급이죠. 그리고 말하려 했던 한가지의 다른 이유!!AS 기기의 이상이나 사용자의 과실에도 1년 안에는 무상 AS를 해준다는 것 입니다.
대부분 무상 AS는 어느 회사나 다해주는 것이지만 사용자 과실 부분에 대한 AS는 거의 안해줍니다.사실 기기 자체가 메뉴얼을 잘 숙지한다면 사용자 과실이 생길리 만무합니다. 하지만 우리 캠퍼들은 실험 정신이 강하죠!! 설마 했다가 고장낼일 제법 있죠.
가장 기대를 한 물건중에 하나인 COB 입니다.
필요 용량은 11.7W 입니다. 11.7W를 20시간이상 켤 수 있는것이 20Ah 용량을 가진 파워뱅크 입니다. 바로 위의 개봉 리뷰 제품이죠. 정말 대단합니다.
COB는 두가지 제품이 있는데 제것은 볼록렌즈가 붙어 있지않은 확산형 입니다. 볼록 렌즈가 붙은 물건은 확산형이 아닌 집중형으로 보다 멀리 비출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보통의 LED전등 9W급이 백열등 100W 급 빛을 가집니다. 11.7W 이니 더 밝겠죠^^ 컴컴한 방안에서도 방을 훤하게 비추지만 야외용이라 더 좋은것 같습니다. 브라켓이 있으니 벽에 박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도 가능하겠네요.
이놈을 두개정도 더 구매해서 집 옥상에 12V 전원을 메인으로 경관등또는 바비큐 파티등으로 사용하고 싶네요.
물속에 담그어도 될 정도로 완벽한 방수능력을 자랑하는 놈으로 알미늄 하우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무리가 참 좋습니다.
e-pia 파워뱅크를 충전할때 사용하는 전용 아답터 입니다. 제품의 내용과 제조 회사를 알리지 않ㅇ려는 목적에서 표기된 내용은 지웠습니다. 이 충전기로 약 10시간 가량을 충전해야 파워뱅크는 완충됩니다.
개봉기인지 자랑인지 리뷰인지 모르겠으나 단어만 틀릴뿐 블로그질이란게 다 그렇습니다. 어떤 물건을 소개한다는것 말입니다. 좋아서 썼습니다. 자랑겸.
만약 캠핑용이나 낚시용 파워뱅크를 생각하셨다면 E-PIA 제조사 http://cafe.naver.com/epia 카페에 꼭 한번 들러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차후에 사용기를 한번 싸 봐야겠습니다. 당분간은 낚시 스케쥴이 없으니 일단 9월 중순은 되어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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