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선택이었습니다. 제가 이 똑딱이 같은 GF2 를 구매하게 된것은....
이미 D700바디를 가지고 있기에 1:1이라던가 다른 것에는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였는데 문제의 시발점은 바로 삼성 NV100 HD 똑딱이 때문입니다. 평소에 사진을 찍으로 다닐때 D700 보조용으로 셀카용및 비교용으로 삼성 똑딱이를 가지고 다녔는데 이 똑딱이의 단점은 뭔고하니 조작성은 둘째 치고라도 셔터렉 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모든 똑딱이가 셔터랙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비록 0.x초 정도 이지만 DSLR이나 RF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오히려 똑딱이를 사용할때 수전증 생기듯 손을 많이 떨어 사진을 망치는 웃지못할 경우를 50% 이상은 겪는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50%도 적게 쓴거죠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 많을까봐서요...ㅋㅋ
하여튼 제게 미러리스나 하이브리드는 애초에 닭갈비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전혀 고려를 안했던 것인데...단지 메리트가 있다면 렌즈를 교환 할 수 있다는것. 또한 SLR흉내를 내는 카메라라는 점 입니다.
마이크로포써드 표식 마크 :이 마크가 있으면 마이크로 포서드에 대응한다는 의미 입니다.
일단 사이즈는 SLR의 딱 반이라고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CCD 또는 CMOS 때문인데요. 이 센서의 크기가 딱 1:1 풀 프레임SLR센서크기의 반 입니다. 이말은 이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1:1의 반 정도로 플랜지백이 줄어 들었기 때문에 마이크로포서드에 표시되어 있는 8m렌즈라는 표기는 1:1로 환산시 약 16m급 광각이라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또한 20m급 렌즈는 40m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만약 글을 보시는 분이 GF2를 구입하시고 또는 마이크로 포서드규격입니다. 포서드 규격보다 작은 규격이라는 말임.
이미지를 보면 four서드 보다 마이크로 포서드가 렌즈경콩이 작은것을 알 수 있고 또한 렌즈와 이미가 맺히는 센서와의 거리도 훨씬 가까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인들 또는 초보카메라 유저들이 카메라를 고를때 꼭 숙지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이런 것 입니다.
이 이미지는 GF2로 찍은 방안 피아노 위에 있는 곰틴(어린곰?)사진을 누르면 원본 크기의 화질로 볼 수 있으며 원본의 사이즈는 4000 X 2672 고화질모드 입니다. 8기가짜리 SD를 삽입했더니 약 1200여장 촬영 가능하다고 나와있습니다. 실재로 배터리의 용량은 약 1000?mAh 로 GF2에 장착시 약 200~300장 미만정도 촬영 가능 합니다.
물론 일상 적인 환경하에서요. 봄여름 가을엔 약 200~300 겨울엔 촬영할 수 있는 범위가 1/4 정도는 줄어들것 같습니다. 확인된 사항은 아니다. 프레스급 기기에서도 손실이 있는 만큼 하물며 똑딱이 같은 GF2 에서야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라면 좋은것 이고요. 본인은 크게 그부분에서 기대를 하지 않기에...
때문에 호환배터리나 보조배터리를 필수 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호환배터리는 약 2만~3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저렴한데 비하여 액정에 배터리 용량이 표시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용량은 같습니다. 제원을 보니 배터리는 중국에서 만들었더군요. 그래서 가격을 줄일 수 있었던 모양입니다.
정품배터리는 약 9만원 이상~13만원 수준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비싸군요. 지방이라도 가거나 여행을 간다면 분명 더 필요할텐데요.특히나 가족간의 야유회나 여행시에 4박5일 정도에선 필히 적어도 하나 이상의 예비 배터리는 필요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GF2 입니다. 앞으로 서브로 많이 사용할 놈이지요. 모든 카메라는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놈이 앞으로 제게 어떤 기쁨을 줄지는 모르겠네요. 한가지 확실한 점이라면 똑딱이보다 화질이나 성능이 좋음으로 낚시갈 때에나 간단한 여행을 갈때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겠다는 생각 입니다.
그게 가능 할것 같은 재미있는 점중 하나가...이미지 사이즈 입니다. 이놈은 이미지 사이즈를 4:3 16:9 그리고 3:2(1:1 풀프레임 또는 APC-C)규격이 만들어내는 DSLR 이미지 사이즈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진의 프레임 구성에 따라 3가지 적용가능하니 좋은거죠.
이놈의 장점중에 하나가 HD로 동영상을 촬영 할 수 있는 점 입니다. 동영상 규격은 AVCHD 로 최대 13시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13 시간이라니 현실은 배터리가 13시간을 버텨주지 못할듯한데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듯 합니다. 캠코더가 따로 필요 없는거죠. 대부분 디지탈 캠코더에 포함된 이미지 센서의 크기가 GF2에 있는것보다 작은것을 생각한다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난데 없는 NV100 HD 사진이 아닙니다. 이녀석이 평소에 서브로 사용하던 똑딱이 입니다. 이 사진을 올린 이유는 저 위에 마운트된 14 미리렌즈로 찍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가 어느 정도인가 보여주기 위함 입니다. 아울러 사진 포멧이 3:2 이기에 일반 SLR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형광등 달랑 하나 켜진 방에서 찍어진 것이라 광량도 부족하고 그래요. 조리개 안조이고 찍었어요. 가능하면 크기만 보세요. 렌즈의 해상력도 볼 수 는 있겠지만 셔터스피드가 나오지 않은 편이라...쩌비 1/60 에 조리개 F2.5 ㅋㅋㅋ아직 적응 못하고 대충 찍었어요.
NV100HD의 크기는 94.9 x 59.5 x 19.9 입니다. 상기의 사진은 원본이니 14미리 번들렌즈의 접사?(최소근접초점거리)디테일과 프레임에 어느정도 크기로 들어오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벌이나 뭐 그런 곤충은 힘들겠네요... 거미줄과 거미는 그냥 자동 구성이니 괜찮겠네요. 혹시나 접사 쪽이 궁금하신 분을 위해 넣어봤어요.
접사를 하시기 위해선 접사필터 또는 접사 렌즈가 필요합니다.이미 아시겠지만요. 정품 접사렌즈는
LEICA DG MACRO-ELMARIT 45mm F2.8 ASPH MEGA O.I.S . 35미리 포멧 환산시 90 macro 와 같아요.가격은 약 100만원 넘네요 ㅡㅡ; 비싸죠? 라이카가 만들어서 그래요. 라이카가 안만들고 파나소닉이 조립했어도 렌즈 가공을 라이카가 했다해요.GF2로 사용하는 렌즈중 단연최고일거라 생각합니다. 크기도 거의 수식어 조금 많이 보태서 보통의 SLR 렌즈 크기만해요.
이놈은 14-45 렌즈 입니다. 대부분 바디 더블렌즈킷을 사면 이 렌즈가 아닌 14-42 렌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렌즈와 14-42 렌즈는 최대 최소 조리개 값이 가변으로 같고 쏜떨림보정기능을 탑재한것도 같지만 단 한가지가 다릅니다.
다른점은 동영상 촬영할때 오포 포커싱 기능입니다.14-42의 경우는 동영상을 촬영할때 렌즈를 줌인 하거나 줌 아웃을 시키면서 수동으로 초점을 마추어주어야 하는 반면에 14-45렌즈는 자동으로 초점을 잡아 줍니다. 바로 그 이유 때문인지 14-42는 바디킷 살때 선택 가능한 번들이지만 14-45는 가격도 비싸고 전용렌즈라고 따로 판매 됩니다.
동영상 촬영에 노하우가 있으신 분이나 동영상이 중요하지 않으신분은 그다지 의미 없는 부분 입니다. 렌즈의 구성이나 성능이 차이 없습니다. 단지 동영상 촬영 할때의 오토포커싱 그것뿐이죠. 그냥 사진 찍을 때의 오토포커싱은 두렌즈 다 똑같이 작동 됩니다.
마이크로 포서드의 경우에도 재미난 장비들이 여럿인데 하나는 외장 플래쉬입니다. 올림프스와 파나소닉 소니등등이 별도로 외장 플래쉬를 발매하였지만 가격이 비싸고 쓸만하지 않습니다. 가이드 넘버가 작아요 값은 30만원대인데... 살 가치가 없다고 봐야죠.
또하나의 장점 또는 단점이 마이크로 포서드의 렌즈를 만드는 제원의 구성상 웃기게도 마크로렌즈(접사렌즈)가 가장 비싼 가격으로 형성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실재로 1:1이나 다른 규격의 SLR렌즈와 구성의 차이가 거의 없네요. 단가를 줄일 수 없는 크기부터도 그렇고요.
마이크로 포서드에서도 렌즈변환 아답터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렌즈 변환 아답터는 여러종이 있는데요 정품이 약 20여 만원으로 상당히 비싼데에 비하여 악세사리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기업의 제품들이 약 7~10만원 선에 포진하고 있더군요.
마이크로 포서드에서 SLR용 렌즈들을 모두(캐논,니콘,라이카,콘탁스,올림프스,펜탁스...그밖에 모두) 사용 가능 합니다. 한가지 아답터로 다 가능 하다는게 아니라 제품이 그렇게 많다고요. 단 MF(수동포커싱)으로요. 때문에 올드렌즈를 가지고 계신분은 해당 렌즈변환 아답터를 사용함으로서 보다 많은 시도를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다만 렌즈 아답터를 사용하면 아답터의 두께때문에 플랜지백이 길어져 사실상 초점거리가 두배정도 벌어지게 됩니다.
마이크로 포서드도 마찬가지로 삼각대소켓은 범용적으로 사용하는것 입니다. 때문에 이미 삼각대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따로 삼각대를 구하실 필요 없습니다. 제 경우에는 만프로토682를 사용하는데.... 카메라가 약간 작을 거라 생각했는데...
실재로 해보니 그렇게 작지도 않고 음 나름 어색은해도 어울리는 느낌이라는 생각이네요.
제가 직접 만져보고 한 개인적인 느낌은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은 그런 느낌 입니다. 여성들을 위한 SLR 이라는 것.물론 하이브리드/미러리스 이긴하지만 여성들이 거부감 안가질 정도의 작은 크기 게다가 똑딱이만큼 다양한 칼라 그리고 똑딱이와는 비교도 안되는 아웃 포커싱 기능과 화질( 화질 부분은 일부 시그마 DP 같은 고급 똑딱이들은 아주 더 끝내줘요)때문에.... 여성들에게 많이 어필 할것 같아요.
그래서 올림프스 E-PL2 모델이 원빈인가봐요. 꽃같지만 강인한 느낌과 셈세함을 가진것을 모티브로 어필을 하는듯이 요즘 시내나 나들이 나가면 남성들은 잘 몰라도 여성들은 화이트 색상의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을 많이들 가지고 다니더라고요.
정리합니다. SLR 사용자인 제 개인적 기준으로 보면
제가 느낀 장점은 작은 크기 똑딱이(P&S)보다는 나은화질 똑딱이보다 빠른 셔터동작 동영상촬영
단점은 떨어지는 직관적 조절성 (뷰파인더 없음/셔터스피드 조리개조절시의 불편함) 가격이 그리 싸지는 않음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이 가격이 아주 싸다고 생각들 많이 하시는데 실재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운용성의 한계가 현재까지는 명확히 있고 (렌즈의 초점거리는 몰라도 최대개방 조리개측면) SLR의 대용으로 쓰려 장비를 챙기다보면 이것도 300~400만원 은 들어가야 매크로도 하고 광각도하고 초망원도 하고 그러네요. 따져보니 SLR보급기 가격이 들어갑니다. D300 또는 D700은 중급기 이상이기때문에 당연히 300~400이 들어가도 이상할것이 없는 자연스러운 것인데....
크롭바디 또는 풀프레임 SLR 이 가진 장점보다 대단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거의 같은 가격대라는게 많이 아쉽네요. 때문에 저의 최종적인 판단은 아직 마이크로 포서드 진영은 최하 5년은 지나야 간신히 1.3크롭 바디수준에 이르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RF 진영이 도약이 조금 늦은편이라 사실 포기했는지도 모를일이죠!! 라이카 빼고? 하지만....완전하지는 않지만 RF 카메라 방식이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이로운 시스템입니다. 작고 가볍고 빠르고 직관적이고 특히나 콘탁스 G 시스템의 경우에는 제 개인적 판단으로 사실상 완전하다고 생각 됩니다.
라이카 매니아들은 아니라 할지는 몰라도 제 개인적으로도 M6 TTL을 한대 가지고 있지만.... 라이카의 M 시스템이 콘탁스의 G보다 비싼것에도 불구하고 가장 아쉬운것이 AF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콘탁스의 AF 정확도가 대단히 정밀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사진사들이 가지는 찰나를 담는다는 부분 즉 시간이라는 측면을 본다면 아무래도 RF의 디지탈 방향은 콘탁스의 G 시스템 쪽이 확실히 좋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화질은 어차피
중형센서 > 1:1센서 > APC-C > 포서드 > 마이크로 포서드 > 그밖에 똑딱이 센서들 > 그밖에센서들 > 그밖에 센서 라고 늘 생각을 했고 그게 사실이기에 ......
리뷰도 아니고 불평도 아니고 어찌어찌 쓰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ㅡㅡ; 쓰고 싶은 글은 최소 이 분량의 몇배는 됩니다만... 언제 끝이날지도 모르고 자꾸 삼천포로 가려해서.....오늘은 여기까지....^^
이미 D700바디를 가지고 있기에 1:1이라던가 다른 것에는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였는데 문제의 시발점은 바로 삼성 NV100 HD 똑딱이 때문입니다. 평소에 사진을 찍으로 다닐때 D700 보조용으로 셀카용및 비교용으로 삼성 똑딱이를 가지고 다녔는데 이 똑딱이의 단점은 뭔고하니 조작성은 둘째 치고라도 셔터렉 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모든 똑딱이가 셔터랙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비록 0.x초 정도 이지만 DSLR이나 RF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오히려 똑딱이를 사용할때 수전증 생기듯 손을 많이 떨어 사진을 망치는 웃지못할 경우를 50% 이상은 겪는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50%도 적게 쓴거죠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 많을까봐서요...ㅋㅋ
하여튼 제게 미러리스나 하이브리드는 애초에 닭갈비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전혀 고려를 안했던 것인데...단지 메리트가 있다면 렌즈를 교환 할 수 있다는것. 또한 SLR흉내를 내는 카메라라는 점 입니다.
일단 사이즈는 SLR의 딱 반이라고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CCD 또는 CMOS 때문인데요. 이 센서의 크기가 딱 1:1 풀 프레임SLR센서크기의 반 입니다. 이말은 이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1:1의 반 정도로 플랜지백이 줄어 들었기 때문에 마이크로포서드에 표시되어 있는 8m렌즈라는 표기는 1:1로 환산시 약 16m급 광각이라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또한 20m급 렌즈는 40m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만약 글을 보시는 분이 GF2를 구입하시고 또는 마이크로 포서드규격입니다. 포서드 규격보다 작은 규격이라는 말임.
이미지를 보면 four서드 보다 마이크로 포서드가 렌즈경콩이 작은것을 알 수 있고 또한 렌즈와 이미가 맺히는 센서와의 거리도 훨씬 가까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인들 또는 초보카메라 유저들이 카메라를 고를때 꼭 숙지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이런 것 입니다.
사진의 이미지화질이나 디테일은? 평균(약 90% 이상)적으로 <---- 말은 안되지만 나중에는 이해 되십니다. 판형이 깡패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판이란 이미지 센서의 크기입니다.
현재 디지탈 시장에 대형 센서는 아직 실사용으로 없기에 중형센서 > 1:1센서 > APC-C > 포서드 > 마이크로 포서드 > 그밖에 똑딱이 센서들은 그들 끼리 비교... 하여간 이 순서대로 이미지의 질이나 디테일이 좋습니다.
바로 이부분이 제가 가장 고민한 부분중에 하나 입니다. 똑딱이보다 단지 몇배 큰 센서인거죠.약간은 이미지 질이 좋되 아주 큰차이는 나지 않는...실재로는 구분갈 만큼의 차이는 되요.
또하나 GF2를 구매할때 가장 고민된 부분은 바로 조리개 조절이나 뷰파인더 부분 이었습니다. 퓨파인더의 사용이 실재로는 불편할것 같지만 맛들이면 그것 만큼 편한것이 없어요. 눈에 대고 한눈에 상황을 파악하며 기기를 조작 할 수 .
이것은 사진을 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순간적인 움직임을 잡아야 하는 기기에서의 이 차이는 아주 큽니다. GF2의 경우도 물론 파인더를 보면서 조리개나 메뉴얼을 조절 할 수 있기는 합니다. 터치를 사용해서요. 적어도 두번은 들어가야 가능한거죠. 이 터치를 이용하는 시간 정도면 적어도 한컷 많으면 3컷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물론 좋은 광량하에서의 설정된 조리개 수치하의 셔터스피드에서이지만....놓칠 수 있는 순간이 3컷이라면 정말 큰거죠. 때문에 과거 괴물급 프레스카메라(보도용:주로기자들이사용)의 최고봉인 f4s 또는 f5 같은 기기들은 무려 11 연사를 끌러내다못해..아주 작은 렉의 시간만 넘기면 36방 필름 한통 소비하는데 단 5초미만에 끝을 보는거죠.
어찌 되었던 그렇다고요. 해서 고민했어요.직관적이지 못한 조작성때문에요.
반면 이놈을 선택한 큰 이유는 똑딱이보다 좋은 화질 렌즈를 교환 할 수 있는점 그리고 똑딱이보다 셔터렉이 없다는 점 입니다. 뽀대는 뭐 D700 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그냥 성능좋은 똑딱이에 지나지 않은거죠.
현재 디지탈 시장에 대형 센서는 아직 실사용으로 없기에 중형센서 > 1:1센서 > APC-C > 포서드 > 마이크로 포서드 > 그밖에 똑딱이 센서들은 그들 끼리 비교... 하여간 이 순서대로 이미지의 질이나 디테일이 좋습니다.
바로 이부분이 제가 가장 고민한 부분중에 하나 입니다. 똑딱이보다 단지 몇배 큰 센서인거죠.약간은 이미지 질이 좋되 아주 큰차이는 나지 않는...실재로는 구분갈 만큼의 차이는 되요.
또하나 GF2를 구매할때 가장 고민된 부분은 바로 조리개 조절이나 뷰파인더 부분 이었습니다. 퓨파인더의 사용이 실재로는 불편할것 같지만 맛들이면 그것 만큼 편한것이 없어요. 눈에 대고 한눈에 상황을 파악하며 기기를 조작 할 수 .
이것은 사진을 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순간적인 움직임을 잡아야 하는 기기에서의 이 차이는 아주 큽니다. GF2의 경우도 물론 파인더를 보면서 조리개나 메뉴얼을 조절 할 수 있기는 합니다. 터치를 사용해서요. 적어도 두번은 들어가야 가능한거죠. 이 터치를 이용하는 시간 정도면 적어도 한컷 많으면 3컷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물론 좋은 광량하에서의 설정된 조리개 수치하의 셔터스피드에서이지만....놓칠 수 있는 순간이 3컷이라면 정말 큰거죠. 때문에 과거 괴물급 프레스카메라(보도용:주로기자들이사용)의 최고봉인 f4s 또는 f5 같은 기기들은 무려 11 연사를 끌러내다못해..아주 작은 렉의 시간만 넘기면 36방 필름 한통 소비하는데 단 5초미만에 끝을 보는거죠.
어찌 되었던 그렇다고요. 해서 고민했어요.직관적이지 못한 조작성때문에요.
반면 이놈을 선택한 큰 이유는 똑딱이보다 좋은 화질 렌즈를 교환 할 수 있는점 그리고 똑딱이보다 셔터렉이 없다는 점 입니다. 뽀대는 뭐 D700 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그냥 성능좋은 똑딱이에 지나지 않은거죠.
사진은 ISO 800의 감도 조리개:F5.6 셔터스피드 1/60 에서 촬영 되었다.
이 이미지는 GF2로 찍은 방안 피아노 위에 있는 곰틴(어린곰?)사진을 누르면 원본 크기의 화질로 볼 수 있으며 원본의 사이즈는 4000 X 2672 고화질모드 입니다. 8기가짜리 SD를 삽입했더니 약 1200여장 촬영 가능하다고 나와있습니다. 실재로 배터리의 용량은 약 1000?mAh 로 GF2에 장착시 약 200~300장 미만정도 촬영 가능 합니다.
물론 일상 적인 환경하에서요. 봄여름 가을엔 약 200~300 겨울엔 촬영할 수 있는 범위가 1/4 정도는 줄어들것 같습니다. 확인된 사항은 아니다. 프레스급 기기에서도 손실이 있는 만큼 하물며 똑딱이 같은 GF2 에서야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라면 좋은것 이고요. 본인은 크게 그부분에서 기대를 하지 않기에...
때문에 호환배터리나 보조배터리를 필수 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호환배터리는 약 2만~3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저렴한데 비하여 액정에 배터리 용량이 표시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용량은 같습니다. 제원을 보니 배터리는 중국에서 만들었더군요. 그래서 가격을 줄일 수 있었던 모양입니다.
정품배터리는 약 9만원 이상~13만원 수준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비싸군요. 지방이라도 가거나 여행을 간다면 분명 더 필요할텐데요.특히나 가족간의 야유회나 여행시에 4박5일 정도에선 필히 적어도 하나 이상의 예비 배터리는 필요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GF2 입니다. 앞으로 서브로 많이 사용할 놈이지요. 모든 카메라는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놈이 앞으로 제게 어떤 기쁨을 줄지는 모르겠네요. 한가지 확실한 점이라면 똑딱이보다 화질이나 성능이 좋음으로 낚시갈 때에나 간단한 여행을 갈때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겠다는 생각 입니다.
그게 가능 할것 같은 재미있는 점중 하나가...이미지 사이즈 입니다. 이놈은 이미지 사이즈를 4:3 16:9 그리고 3:2(1:1 풀프레임 또는 APC-C)규격이 만들어내는 DSLR 이미지 사이즈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진의 프레임 구성에 따라 3가지 적용가능하니 좋은거죠.
이놈의 장점중에 하나가 HD로 동영상을 촬영 할 수 있는 점 입니다. 동영상 규격은 AVCHD 로 최대 13시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13 시간이라니 현실은 배터리가 13시간을 버텨주지 못할듯한데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듯 합니다. 캠코더가 따로 필요 없는거죠. 대부분 디지탈 캠코더에 포함된 이미지 센서의 크기가 GF2에 있는것보다 작은것을 생각한다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난데 없는 NV100 HD 사진이 아닙니다. 이녀석이 평소에 서브로 사용하던 똑딱이 입니다. 이 사진을 올린 이유는 저 위에 마운트된 14 미리렌즈로 찍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가 어느 정도인가 보여주기 위함 입니다. 아울러 사진 포멧이 3:2 이기에 일반 SLR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형광등 달랑 하나 켜진 방에서 찍어진 것이라 광량도 부족하고 그래요. 조리개 안조이고 찍었어요. 가능하면 크기만 보세요. 렌즈의 해상력도 볼 수 는 있겠지만 셔터스피드가 나오지 않은 편이라...쩌비 1/60 에 조리개 F2.5 ㅋㅋㅋ아직 적응 못하고 대충 찍었어요.
NV100HD의 크기는 94.9 x 59.5 x 19.9 입니다. 상기의 사진은 원본이니 14미리 번들렌즈의 접사?(최소근접초점거리)디테일과 프레임에 어느정도 크기로 들어오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벌이나 뭐 그런 곤충은 힘들겠네요... 거미줄과 거미는 그냥 자동 구성이니 괜찮겠네요. 혹시나 접사 쪽이 궁금하신 분을 위해 넣어봤어요.
접사를 하시기 위해선 접사필터 또는 접사 렌즈가 필요합니다.이미 아시겠지만요. 정품 접사렌즈는
LEICA DG MACRO-ELMARIT 45mm F2.8 ASPH MEGA O.I.S . 35미리 포멧 환산시 90 macro 와 같아요.가격은 약 100만원 넘네요 ㅡㅡ; 비싸죠? 라이카가 만들어서 그래요. 라이카가 안만들고 파나소닉이 조립했어도 렌즈 가공을 라이카가 했다해요.GF2로 사용하는 렌즈중 단연최고일거라 생각합니다. 크기도 거의 수식어 조금 많이 보태서 보통의 SLR 렌즈 크기만해요.
이거 아니라도 렌즈변환 아답터를 이용해서 니콘 접사렌즈를 쓸 수 는 있어요. 다만... 50 macro 가 100macro로 변할 뿐 이고 포커싱이 수동이라는것 아...비용은 거의 반값이네요.^^ 어차피 매크로는 수동포커싱이 조절과 표현의 묘미가 더 있어요.
이놈은 14-45 렌즈 입니다. 대부분 바디 더블렌즈킷을 사면 이 렌즈가 아닌 14-42 렌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렌즈와 14-42 렌즈는 최대 최소 조리개 값이 가변으로 같고 쏜떨림보정기능을 탑재한것도 같지만 단 한가지가 다릅니다.
다른점은 동영상 촬영할때 오포 포커싱 기능입니다.14-42의 경우는 동영상을 촬영할때 렌즈를 줌인 하거나 줌 아웃을 시키면서 수동으로 초점을 마추어주어야 하는 반면에 14-45렌즈는 자동으로 초점을 잡아 줍니다. 바로 그 이유 때문인지 14-42는 바디킷 살때 선택 가능한 번들이지만 14-45는 가격도 비싸고 전용렌즈라고 따로 판매 됩니다.
동영상 촬영에 노하우가 있으신 분이나 동영상이 중요하지 않으신분은 그다지 의미 없는 부분 입니다. 렌즈의 구성이나 성능이 차이 없습니다. 단지 동영상 촬영 할때의 오토포커싱 그것뿐이죠. 그냥 사진 찍을 때의 오토포커싱은 두렌즈 다 똑같이 작동 됩니다.
마이크로 포서드의 경우에도 재미난 장비들이 여럿인데 하나는 외장 플래쉬입니다. 올림프스와 파나소닉 소니등등이 별도로 외장 플래쉬를 발매하였지만 가격이 비싸고 쓸만하지 않습니다. 가이드 넘버가 작아요 값은 30만원대인데... 살 가치가 없다고 봐야죠.
또하나의 장점 또는 단점이 마이크로 포서드의 렌즈를 만드는 제원의 구성상 웃기게도 마크로렌즈(접사렌즈)가 가장 비싼 가격으로 형성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실재로 1:1이나 다른 규격의 SLR렌즈와 구성의 차이가 거의 없네요. 단가를 줄일 수 없는 크기부터도 그렇고요.
마이크로 포서드에서도 렌즈변환 아답터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렌즈 변환 아답터는 여러종이 있는데요 정품이 약 20여 만원으로 상당히 비싼데에 비하여 악세사리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기업의 제품들이 약 7~10만원 선에 포진하고 있더군요.
마이크로 포서드에서 SLR용 렌즈들을 모두(캐논,니콘,라이카,콘탁스,올림프스,펜탁스...그밖에 모두) 사용 가능 합니다. 한가지 아답터로 다 가능 하다는게 아니라 제품이 그렇게 많다고요. 단 MF(수동포커싱)으로요. 때문에 올드렌즈를 가지고 계신분은 해당 렌즈변환 아답터를 사용함으로서 보다 많은 시도를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다만 렌즈 아답터를 사용하면 아답터의 두께때문에 플랜지백이 길어져 사실상 초점거리가 두배정도 벌어지게 됩니다.
마이크로 포서드도 마찬가지로 삼각대소켓은 범용적으로 사용하는것 입니다. 때문에 이미 삼각대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따로 삼각대를 구하실 필요 없습니다. 제 경우에는 만프로토682를 사용하는데.... 카메라가 약간 작을 거라 생각했는데...
실재로 해보니 그렇게 작지도 않고 음 나름 어색은해도 어울리는 느낌이라는 생각이네요.
제가 직접 만져보고 한 개인적인 느낌은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은 그런 느낌 입니다. 여성들을 위한 SLR 이라는 것.물론 하이브리드/미러리스 이긴하지만 여성들이 거부감 안가질 정도의 작은 크기 게다가 똑딱이만큼 다양한 칼라 그리고 똑딱이와는 비교도 안되는 아웃 포커싱 기능과 화질( 화질 부분은 일부 시그마 DP 같은 고급 똑딱이들은 아주 더 끝내줘요)때문에.... 여성들에게 많이 어필 할것 같아요.
그래서 올림프스 E-PL2 모델이 원빈인가봐요. 꽃같지만 강인한 느낌과 셈세함을 가진것을 모티브로 어필을 하는듯이 요즘 시내나 나들이 나가면 남성들은 잘 몰라도 여성들은 화이트 색상의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을 많이들 가지고 다니더라고요.
정리합니다. SLR 사용자인 제 개인적 기준으로 보면
제가 느낀 장점은 작은 크기 똑딱이(P&S)보다는 나은화질 똑딱이보다 빠른 셔터동작 동영상촬영
단점은 떨어지는 직관적 조절성 (뷰파인더 없음/셔터스피드 조리개조절시의 불편함) 가격이 그리 싸지는 않음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이 가격이 아주 싸다고 생각들 많이 하시는데 실재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운용성의 한계가 현재까지는 명확히 있고 (렌즈의 초점거리는 몰라도 최대개방 조리개측면) SLR의 대용으로 쓰려 장비를 챙기다보면 이것도 300~400만원 은 들어가야 매크로도 하고 광각도하고 초망원도 하고 그러네요. 따져보니 SLR보급기 가격이 들어갑니다. D300 또는 D700은 중급기 이상이기때문에 당연히 300~400이 들어가도 이상할것이 없는 자연스러운 것인데....
크롭바디 또는 풀프레임 SLR 이 가진 장점보다 대단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거의 같은 가격대라는게 많이 아쉽네요. 때문에 저의 최종적인 판단은 아직 마이크로 포서드 진영은 최하 5년은 지나야 간신히 1.3크롭 바디수준에 이르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RF 진영이 도약이 조금 늦은편이라 사실 포기했는지도 모를일이죠!! 라이카 빼고? 하지만....완전하지는 않지만 RF 카메라 방식이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이로운 시스템입니다. 작고 가볍고 빠르고 직관적이고 특히나 콘탁스 G 시스템의 경우에는 제 개인적 판단으로 사실상 완전하다고 생각 됩니다.
라이카 매니아들은 아니라 할지는 몰라도 제 개인적으로도 M6 TTL을 한대 가지고 있지만.... 라이카의 M 시스템이 콘탁스의 G보다 비싼것에도 불구하고 가장 아쉬운것이 AF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콘탁스의 AF 정확도가 대단히 정밀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사진사들이 가지는 찰나를 담는다는 부분 즉 시간이라는 측면을 본다면 아무래도 RF의 디지탈 방향은 콘탁스의 G 시스템 쪽이 확실히 좋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화질은 어차피
중형센서 > 1:1센서 > APC-C > 포서드 > 마이크로 포서드 > 그밖에 똑딱이 센서들 > 그밖에센서들 > 그밖에 센서 라고 늘 생각을 했고 그게 사실이기에 ......
리뷰도 아니고 불평도 아니고 어찌어찌 쓰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ㅡㅡ; 쓰고 싶은 글은 최소 이 분량의 몇배는 됩니다만... 언제 끝이날지도 모르고 자꾸 삼천포로 가려해서.....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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