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는 s642l 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었다.
이 로드는 닉스팝 스피닝 로드와 마찬가지로 스피닝 로드이지만 한단계 윗급의 모델이며 범용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모델이다.
다음은 회사측의 설명이다.
스피닝 로드의 장점과 편안한 루어운용과 어떤 환경에서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적인 요소를 가미한 로드이며 원거리 캐스팅과 파워풀한 루어운용을 가능하게 하고 지깅과 리트리브 액션운용에 적합하며 지그,텍사스리그,센코,쉐키헤드등의 운용에 적합하고 쉐드계열의 웜 운용에도 탁월한 능력발휘
사실 아직은 저 말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 하는지 모른다. 다만 추축가능한 것은 한단계 상급 모델이고 크기 및 여러가지의 만듬새가 틀려진 만큼 더 좋을 것 이라는것 또는 실력이 따라주지 못하니 제댜로 운용을 하지 못할 것 이라는 의미도 된다.
s662m 에 나스키 2500을 장착한 사진이다. 확실히 닉스팝 642l보다는 뽀대가 나오는 느낌이다. 저 격자무늬 카본 릴시트하며 그립등등의 마무리 등등 아주 크지는 않지만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 느껴진다.
사진을 보면 위에것이 s662m 아래것이 s642l 모델이다. 손잡이 부분을 보면 큰 차이가 없는것 같은데.. 릴시크 상단에 사용한 코르크의 재질이나 릴시트등을 보면 확실히 모델의 상하가 구분되어진다. 사실 디자인 적인 부분은 보는 사람마다의 취향차이가 엄연히 존재함으로 어느 것이 더 나은지 우위를 가리기를 힘들다.
릴시트부분을 촬영하였다. s642l의 경우는 국산 릴시트를 사용했으며 릴을 장착할때 릴을 위에 꼽고 아래를 돌려서 위로 조인을 하며고정 시키는 방법이었으나 후지의 방식은 릴을 아래부터 꼽고 윗부분을 아래로 조여서 고정하는 것이 다르다.
하대의 부분이다 이름과 운용가능한 범위가 적혀있다. 더 자세히 적고 싶으나 기본적인 부분은 이전에 글에서 적어서 중복되는 부분을 생략하고. 642와 다른 부분에 대해 설명 하려고 한다.
스피닝 로드의 장점과 편안한 루어운용과 어떤 환경에서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적인 요소를 가미한 로드이며 원거리 캐스팅과 파워풀한 루어운용을 가능하게 하고 지깅과 리트리브 액션운용에 적합하며 지그,텍사스리그,센코,쉐키헤드등의 운용에 적합하고 쉐드계열의 웜 운용에도 탁월한 능력발휘
일단 캐스팅 캐스팅이란 낚시바늘을 또는 미끼를 원하는 곳으로 투척하거나 날려보내는 것을 캐스팅이라고 한다. 때문에 원거리캐스팅이 가능하다는 의미는 로드의 탄성이 더 좋으며 튼튼하다는 것을 위미하고 이것은 더 무거운 지그헤드나 미끼를 사용 가능하게 하고 더 나아가서는 더 큰 어종을 제압 할 수 있음을 뜻한다.
리트리브 액션이라함은 낚시대를 위아래로 튕기듯이 움직여 낚시바늘을 물 속에서도 튕기듯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당기는 기술이라 한다.
동영상을 링크한다. 국내에서 검색하여 링크하려 했으나...네이버에서 검색된 동영상이 링크 거부라서...만약 해당 동영상이 나오지 않으면
Striped Bass Fishing Lessons - the One Hand Retrieve 라고 검색 하기바란다.
흠...아마저 저 동영상이 s662m의 특성을 설명해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루어로드를 가지고 하는 액션(루어를 움직여 물고기를 유인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것으로 안다. 하지만 그걸 동영상으로 설명해 놓은 곳을 아직은 찾지 못했다.
어찌 되었던 생초보 꽝조사가 루어대를 두개나 운용 하게 되었다. 내친김에 릴도 하나더 구비해야 하는 것 같은 생각이 강하게 들어 현재스코어 아부가르시아 soron sx 10을 하나 더 구비하고 싶다. 가격적으로 시마노 나스키와 고만고만한 가격이고 성능이나 용도 도 고만고만 하지만... 디자인도 그렇고 일본산 제품과 다른 릴의 감각을 맛보고 싶다.
초보로서 두가지의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장비를 운용하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시간이 다 해결해 줄 것으로 믿는다. 그만큼의 노력도 물론 뒷받침 될 것이기에....
늦게배운 도둑질 날새는지 모른다 라는 말이 있다. 요즘의 내 상황이 딱 그런것 같기도 하다. 어차피 시작 한것 그래도 한번 나가면 반나절(4~5시간) 낚시해서 이라도 쏘가리 한마리 잡아서 매운탕 끓여 먹을 수 있을 정도는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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