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겐용 안정기 입니다. 이 안정기는 약 50w 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큰일날 뻔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보시다 보면 아실듯.
안정기를 분해하고 소켓의 선을 연장하기 위해 납땜을 제거 하려고 뒤집었습니다.
안정기는 이렇게 생겼어요. 작고 단순해 보입니다. 흠 그래도 전기 부품이나 전자 부품들은 잘 못 만집니다. 오늘의 이 작업이야 뭐 납땜 하고 선자르고 이으면 그만인 작업 이라서....
만약 전력양을 계산하고 캐시펙터를 달고 암페어를 계산하고 코일감고 그런거라면 분명 안했을듯 합니다...ㅋㅋㅋ
안정기 케이스 입니다. 조금 허접하죠 어차피 물먹일일 없으니 필름이 덧대어져 있는데 저 필음으로 안정기 기판을 감싸서 나중에 뚜껑을 체결합니다.
할로겐용 소켓 입니다.이것을 연장하려고 분리했죠.
조립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납땜을 다 끝냈죠^^
ㄷ ㄷ ㄷ 나중에 보니 led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써져 있습니다. 뭐 기껏 해야 차단기 밖에 더 나가겠습니까만.... 어찌 되었건 이 사실은 나중에 알았어요. 불 켜본 이후에 ㅡㅡ;
납땜하고 납땜 제거 할때 사용한 인두 입니다. 좋아요.
피복을 까고 선과 선을 연결 할때는 미리 수축 튜브를 끼워 놓고 납을 녹여 전선에 먹여 놓은후~ 납땜으로 연결후~
이와 같이 수축 튜브를 연결 부위에 씌워서 불로 밀착을 시켜서 마무리를 합니다. 아주 깔끔하죠.
최종적으로 이렇게 연결을 해 봅니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따로 스탠드용 하우징을 아크릴 관을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방에 불이 들어온 상태에서의 한방 입니다. 흠 아주 밝지는 않군요. 하지만 일반 할로겐 50와트와 이 led5w 가밝기가 같다고 생각을 해보면 적어도 전기세가 70%는 줄어들겠네요.
가정에서 장식성으로 할로겐을 설치하고는 하지만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는 말에 쉽게 키기가 많이 망설여 진적이 있을 것 입니다. 사실상 매장이 아니면 집안에 설치된 일반 할로겐 램프는 시공한후에 불 들어오나 한번 확인하고 거의 키지 않죠.
초기 투자비용의 차이가 있겠지만 애초에 조금 많이 신경 써서 led로 전등등을 설치하면 몇년안에 바로 손익분기에 도달한다고 하더라고요. 아직까지는 그래도 조금 비싼 편 입니다만 꼭 한번 염두해 볼만 하다고 여겨집니다.
방에 불을 끈 후 다시한방 찍어 보았습니다. 흠 이것을 6개 정도 연결하면 두자 어항을 충분히 비추겠네요.
안정기의 사이즈 때문에 자작을 한다해도 디자인이 좋게 나오긴 글렀군요.고민좀 해 봐야겠네요. 결정적으로 이게 방수가 안되는 등이라는 것이죠.
일단은 예비로 테스트를 헤 보았으니 이제 led 할로겐용 안정기를 구매하여 제대로 만들어봐야겠네요. 일단 그전에 괜찮은 디자인부터 뽑아야겠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이쁘게 만들어야^^ 그래야 자작의 의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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