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NOTE

트랜스포머3 를 본 소감.

apntv 2011. 7. 2. 02:36
1탄과 2탄에 나왔던 슴가 큰 여배우가 안나온 다더니....감독이 급했던 것인가 아니면 작가가 급했던 것인가?

로지 헌팅턴 휘틀리 라는 배우의 몸매와 얼굴 그리고 연기까지 전편에 나왔던 여배우를 심하게 흉내냈다는 느낌이 강하였다. 왜 등장하는지 모를 신 까지도... ㅡㅡ;  

대체 새로 나온 늙은 극우주의자 로봇의 방패는 언제 사용하는가...분명히 화면에 커다랗게 나온 부분이 있는데...어디에서 사용하는지 보이지 않는 ㅡㅡ;

트랜스포머3는 로봇 신파극이냔? 대빵 로봇의 비행체가 부서졌다고 하고 난다음 어서 전투기에서나 떼어서 달았을법한 것을 생뚱맞게 달고 나왔는데... 영감 로봇도 그렇고 대체왜 갈등과 부연 설명 부분을 빼먹은 거냔?

2시간 30분이 넘는 긴 시간동안의 화면전개는 산만하기만했다. 아마도 이것은 작업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3d 작업의 특성이겠지만...비용이나 장비의 한계 때분에 부분 부분을 크로마키 편집하며 CG처리 .... 전개가 매끄럽지 못하다.

냉혹하게 생각하여 보건데...트랜스포머는 1탄이 참 괜찮았던것 같다. 역시 전작을 능가하는 작품을 만든다는 것은 참 힘들다. 
트랜스포머 3
감독 마이클 베이 (2011 / 미국)
출연 샤이아 라보프,로지 헌팅턴-휘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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