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의 것은 1/5 하단의것은 1/8 무게의 총알형 싱커(봉돌)이다. 싱커의 사용은 대부분 텍사스리나 다운샷리그등에 사용한다.
보통 낚시바늘의 싱커나 지그헤드등의 무게를 몇/몇으로 표기하는데 이것은 1온스(1oz)를 나눈 기준이다.
1oz = 0.0625lb(파운드) = 28.4g(그램) 정도이다.
루어낚시 관련 단위 환산
전 아직 낚시를 얼마 시작한지 않아서 루어로드는 6.6ft대의 것 두개 줄은8lb,10lb 모노라인 그리고 봉돌(싱커)는 1/8,1/5,1/16/,1/16oz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싱커와 지깅헤드의 사이즈가 다영한 이유는 사용하는 웜이나 운용하는 리그등등에 따라 그리고 무엇을 잡을것인가에 따라 조금씩 틀립니다.
이것은 비드 입니다. 플라스틱의 재질,유리재지르황동이나 텅스텐 또는 스테인레스등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비즈공예할때 사용하는 비즈와도 같은 종류의 것 입니다.크기는 다영하지만 민물어종을 하는 제 경우엔 0.8mm 크기의 것들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미지는 싱커와 비드의 사용 예 입니다. 웜은 슈어베이트의 하이퍼미쿠리 4인치 입니다. 조과가 아주 좋았어요. 액션이 좋아요.미꾸라지가 움직이는듯한...
싱커앞에 멈춤고무를 끼우지는 않았습니다. 사실은 그것도 끼워야 합니다. 상기의 그림은 텍사스리그의 예입니다만...저 그림에서 비드와 싱커를 빼버리면 노싱커리그가 됩니다. 또한 비드는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웜바늘에 끼워서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저렇게 리그를 운용하면 싱커와 비드가 수중에서 마찰음을 일으켜 대상어를 소리로 유혹하게 됩니다. 일종으 래틀 효과 입니다 물론 래틀은 아니죠.
택사스 리그와 비슷한 리그중하나가 다운리그인데 싱커를 사용하는 것은 똑같은데 웜을 물안에 가라 앉는 웜을 사용하지 않고 물에 뜨는 웜을 사용합니다. 그렇게 되면 일단 싱커를 바닥을 탐색하고 웜은 물 중간에 떠있기에 보다 자연스러운 웜의 움직임(액션)을 연출 할 수 있고 이것은 대상어로 하여금 경계심을 풀게 하는 효과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조사인 제 경우에는 이러한 방법으로는 단 한마리도 못잡아 봤어요. ㅜ.ㅜ
상위 이미지는 바로 래틀립니다. 저것은 소프베이트(그럼웜같은) 것에 삽임을 하는 래틀 입니다. 저 안에는 구슬이 들어 있어서 관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소리를 발생합니다. 역시 소리로 파장을 만들어내어 대상어를 유혹하는데에 사용하는 일종으 보조 도구 입니다. 더것을 얼마나 웜에 자주 끼워서 사용하고 해야 끼웠을때와 끼우지 않았을때 낚시를 더 잘 하게 되는가 분명 따져 보아야 할것인데... 낚시라는게 날씨등의 기온변화등등도 많은 영향이 있기에 그리 확신은 가지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저것이 분명 어느정도 효과가 있으니 판매된다는 것이고 안타까운? 점은 그리 많은 판매가 되지는 않는 물건 이라는 것 입니다. 만약 효과가 정말 확실하게 느껴졌다는 사람이 많으면 웜 한봉지 살때마다 같이 팔리는 물건이 되거나 아니면 아예 소프트웜에 내장이 되어 나오기도 하겠죠. 하지만 일부 웜들을 제외하고 또 하드베이트류를 제외하고는 래틀이 내장된 웜은 거의 없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지그헤드 (배터리 아래) 입니다. 바늘과 싱커가 결합된 아주 편리한 제품입니다. 사진의 지그헤드는 1/16 사이즈입니다.
사용은 바로 아래에 2인치 웜에 끼운것처럼 사용합니다. 저렇게 사용하는 것을 보통 지그헤드리그라고들 하더군요. 2인치 웜은 웜중에서는 아주 작은 종류의 것인데 쏘가리 농어 공략용 입니다. 즉 입이 작게 벌어지는 놈들을 위한 웜이죠. 배스용웜은 배부분 3인치 이상의 것들을 사용합니다. 물론 저놈들로도 배스를 잡을 수 있겠지만 저놈들에게 걸리는 배스는 분명히 1자? 또는 2자 이하의 작은 새끼급 배스일 것입니다.
덕용 대용량 지그헤드 1/16 지그헤드 작게 포장된 5개 단위 또는 7개 단위의 것들이 보통 2천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저것은 온라인 또는 매장에서 약 7~8천원 수준이면 구입가능하다. 많이 저렴합니다. 보통 만원으로 지그헤드 많이사야 20개정도 사는데 저렇게 포장된것을 사면 배는 삽니다. 다만 제품의 편차는 조금 있는편 이지만 그리 크지 않습니다.
웜바늘도 저렇게 팔면 좋은데 웜바늘은 저렇게 파는곳이 거의 없더라고요.
루어낚시를 해 보니 먹이의 크기에따라서 달라드는 대상어의 크기가 변하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확실하다고 말할 수 는 없죠? 같은 디자인의 조금더 큰 웜으로도 배스를 잡을 수 있고 큰 배스도 작은 웜을 공격할 수 있으니까요.
저것은 제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채비인데 일단 밑걸림(수초나 물 아래바닦의 돌무리)에 잘 걸려서 바늘과 웜을 통째로 버리는 수가 많지만... 택사스리그처럼 바락을 샅샅히 탐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또한 조금 빠른 릴링의 운용으로 무치 웜이 헤엄을 치는듯한 액션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링링 속도가 중요하겠죠.
낚시가 기술인것은 초보때는 각종 도구와 악세사리를 다 사용해보고 하지만 시행착오를 거치다 보면 어느새 기술이 늘어 고수가 되고 결국엔 최소한의 악세사리만 가지고도 대어를 낚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시행착오를 거치는 중이죠. 홀로 출조를 나가고 있으니까요? 물론 여러가지 포인트나 그런것을 참조하기는 합니다만 웬만하면 남들이 없는 곳도 샅샅히 탐색하며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남들 다 아는 포인트에서만 잡으면 안방호랑이밖에 더 되겠어요? 안방 호랑이도 호랑이는 맞습니다만 여기저주의 깊게 상황을 주시하며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먹이를 찾는 황조롱이 같이 루어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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