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경복궁으로 짧은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뭐 사진들이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일단 찍었으니 포스팅^^
사람 없는 타이밍을 골라 찍는게 너무 힘들어요...ㅋㅋㅋ
향원정입니다. 눈 펑펑 왔을때 갔어야 했는데 올해도 아다리가 안맞아서 ㅡㅡ;
역시 사진은 역광인데...플레어가 참 거슬려요. 후드를 사용했는데도 ㅡㅡ;
향원정을 찍은 사진은 수천장 아니 수만장 이지만 여전히 이 각도의 이 자리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요자리 역시 마음에 드는 자리이지만 뒤에 보이는 민속박물관이 괜히 거슬려 보여서 조금 아까워요. 저 국적 애매한 양식의 건물이란 경복궁에서 가장 마이너스 인것 같아요.
이자리에서의 반영이 참 멋지긴 한데...오전 일출정도의 타이밍에 꼭한번 가봤으면 좋겠어요.희망 사항일뿐~
200미리급이나 3백미리로 확 땡겨서 찍으면 괜찮은 느낌을 주는 자리인데...렌즈를 못가져가서 ㅡㅡ;
향원정 공식자리이네요. 예전엔 이 앞에서 담배도 피웠었는데 이제는 버젓히 금연 마크가 붙어 있는...ㅎㅎㅎ
뻔한 자리에 뻔한 사진 ㅡㅡ 별볼일 없네요
좋아하는 자리중 하나인데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역시 한여음이 가장 멋진 .... 그러나 뒷편의 정부 관련 건물들 때문에 분위기 버렸어요.
만원짜리와 비교해 보려다가 그냥 찍었네요 딱 이근처인데 ㅡㅡ 오늘 그나마 괜찮았는데 구름이 없어서 아쉬운...역시 이자리는 초여름이 좋은것 같아요
뻔한자리 ㅡㅡ; 생각 외로 포인트? 만들기가 쉽지 않아서 연구 대상인 자리인데...담번에는 3미터 사다리라도 하나 가져가야 할까? 생각해보는 자리.
딱 좋아하는 구성이긴 한데 실력이 그저 그런지 계절이 그래서 인지 어쩔 수 없이 하늘 색좀 만들어 넣은 ㅡㅡ;
쿄쿄쿄쿄~~~~ 근정전에 사람 다 나가기를 기다려 관리 아저씨한티 말하고 찍은....젠장..이 자리는 15미리로 찍어야 살아나는데 싸구마 24-70 으로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대충 맟출 수 밖에 없었던 아 경복궁에서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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