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영화 매니아 입니다,
TV는 연예인이 누군지도 모르고 아이돌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저노래를 누가 불렀는지도 모르지만 그나마 영화는 나름 좀 보는 편이기에....일부만 정리해서 올립니다.
다만 영화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 다르고 하는 방법도 틀리니 표현이나 뭐 그런게 마음에 안들더라도 아 저사람은 그냥 그렇구나 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래는 증거... 자랑 아닙니다. 담배도 안피우고 술도 거의 안마시니....게다가 tv도 거의 보지 않으니...
지난 1년동안 많이 보기는 봤네요. 다만 지난해에는 거의 평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냥 내 느낌은 나만 가지고 있자! 뭐 요랬었는데...애드센스를 시작허고난 이후에는 한번씩 고민을 하게 되더니 결구근 한줄씩 쓰게 되어서 최근에 28편정도 평을 쓰게 되어서 그것들을 적어봅니다. 카테고리는 한줄 영화평 이지만 한장에 한줄만 적으면 이것또한 낭비라 생각되어....모아서 적습니다.
2014년 여름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 영화는 전반적으로 재미나지만 코믹적인 코드부분에서 살짝 어이없는 올드함이 느껴졌으며, 여러 재미를 주려다보니임펙트가 확실하게 살아나지 못했으나 각 지역의 사투리 재연은 너무나도 확실하여 새삼 그부분이 재미났음.
2014년 여름 영화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 확실히 원작만한 감동은 없으나 이 시리즈의 경우는 원작과 거의 대등한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준것 같다. 유인원을 보고 인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았다.
2014년 여름 영화 [신의 한수] - 기승전결이 확실한 교과서적인 전개와 흐름을 보여주는 영화이며 과하지 않은 액션임에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다만 영화가 종반으로 치닿을 수록 살짝 의구심을 드는 부분이 있으나 불협화음까지는 아니다.
2014년 여름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 전작들에 비하여 구성이나 액션이 다소 산만하게 느껴졌으나 로봇의 변신 과정이나 그런것들은 헐리웃 로봇 액션의 최신트랜드를 반영하는 변신장면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2014년 여름 영화 [엣이 오브 투모로우] - 영화에서 주성치의 서유기가 연상 되었다.
2014년 여름 영화 [명랑] - 영화는 이순신이라는 걸출한 희대의 영웅의 고뇌를 그리고 보는 이에게 희망을 주기에 충분했으나 SF나 판타지를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약간 지루했다. 최근해 개봉했던 영화 [삼총사] 라는 외화가 있다. 한국영화는 그런식으로 좀 고전 삼총사가 발전하듯 그렇게 나아가지 못하는가? 생각해봤다.
2014년 8월 영화 [허큘리스] - 한국영화 밀어주기에 숨을 죽인 괜찮은 영화 라고 평을 하였다. 이유는 명랑의 상영이 너무 길었기에..... 개인적으로 스크린쿼터에대해 반대하는 쪽이라서....
2014년 11월 영화 [인터스텔라] - 세번을 본 영화. 다만 마지막의 서고에서 나오는 시공을 거슬러 올라가서 만났던 그 간절함의 모르스부호 표횬 부분은 어떻게 보면 다소 억지스웠으나 현재까지의 과학 기술의 수준을 딱 보여준 장면 같았고 숙제처럼 느껴졌다.
2014년 11월 영화 [퓨리] - 전쟁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가감없이 그렸다. 창녀간 된 여염집 아낙들이나 굶주림에 무릅꿇은 자존심하며 처음 겪는 전쟁의 현실에서의 갈등 등등 젠장할 브래드피트는 여전히 잘생겼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2014년 11월 영화 [ 헝거게임:모킹제이] - 전편을 보고 보면 자연스레 다음편도 예상 할 수 잇는 스토리를 지녔으며, 전쟁과 정치안에서 갈등하며 스스로 헤쳐나가는 자존감 있는 여성상을 표풀해내는 헐리웃 또는 시대의 흐름을 그대로 반영한 좋은 영화라 생각함.
2014년 11월 영화 [메이즈 러너] - 2편에대해 확신이 서지 않는다
2014년 11월 영화 [울브스] - 서양식 신파극
2014년 12월 영화 [빅매치] - 신하균의 싸이고 패스 스러운 연기가 조금더 진하고 경기를 일으킬만큼 오버스러웟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그렇지 않고 내겐 조금 가볍게 느껴져 긴장감이 떨어졌으나 시원하게 보고 즐길 수 있었다.
2014년 12월 영화 [ 국제시장] - 삶이 역사에 녹아들은 한 세대들의 감동적인 이야기안에 끼어들은 낡은 정은 정치색이 영화를 망쳤다.
2015년 2월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젼트] - 공주와의 아날 약속에 힘을 얻어 지구를 구하게 되는 찌질하고 철없던 아이의 스파이성장 과정물.
2015년 3월 영화 [채피] - 채피를보며 영화 the machine 2013 (더 머신 2013)의 에바를 떠올렸다. 묘하게 닮은듯.
2015년 3월 영화 [위플래쉬] - 교수법이 어쩌니 뭐 그런것은 상관하지 않는다. 뭔가를 깨우치거나 떨쳐내기 위해선 반드시 어떤 계기가 있거나 그에 따른 오기와 자만이 반드시 필요할때가 있다.
2015년 3월 영화 [드래곤:블레이드] - 스티브 유가 나왔다하여 열올리지 말자. 재키형만 보면 되잖아. 그리고? 여전히 스티브만 가지고 지랄들 떨지말고 걔 말고도 국내에 욕먹을 놈들 많지 않나? 병역 관련으로 그놈들에게도 본때를 좀 보여줘라. 형평성에 어긋나잖냐!!
2015년 3월 영화 [런 올 나이트] - 내겐 영화 '테이큰' 시리즈의 아들내미버전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
2015년 4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 끝없는 액션의 향연 폴워커가 그립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5년 4월 영화 [코블러] - 2탄이 나올듯 하며 소재 자체가 조금 올드하긴 한것이야 어쩔 수 없으나 조금 많이 미래지향적인 하이테크 액션으로 풀어냈어도 좋았을듯 싶다. 영화 턱시도 나 비슷한 류의 영화들처럼.
2015년 4월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 영화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아오기 전까지 나가지 말것이라 적었다만 걍 아이언맨과 친구들이라는 제목이 더 어울리는 영화...스토리야 뭐 재미는 따져도 감동까지는 아닌 영화라 보고 즐기면 됨.
2015년 4월 영화 [더 건맨] - 평균은 하는 영화인데 영화에 대한 평이 너무 안좋더라. 지대로 본것 맞아?
2015년 4월 영화 [차이나타운] - 내용이 단순하면서도 스토리 라인이 빈약함에도 김혜수의 좋은 연기가 영화를 살린듯
2015년 5월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 매드맥스 시리즈를 복기하라. 그리고 맞이하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라 마냥 좋음.
2015년 5월 영화 [스파이] - 엔딩크레딧 끝까지볼것 - 요즘 영화야 말로 엔딩크레딧은 꼭 봐야한다.
2015년 5월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 스토리의 구성과 개연성들이 많이 부족한데도 상영시간이 길다. 10점 만점에 4점. 다만 중간중간 영상과 음악이 희안하게 잘 맞아 떨어지고 좋더라. 많이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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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적고 보니 대체 저게 뭐야 하는 생각이 들음. 뭔 영화평이 저따위래?